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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 컴퍼니의 이룸극단 단원 모두는 평생교육인 대전 시민대학 ‘힐링 연기’프로그램에서 만나, 오래전부터 마음 한편에 조금씩 싹트고 있던 연극배우의 꿈을 모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생활연극 극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룸 극단 연극인들은 훈련을 통한 연기를 갈고닦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악극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은 음악이 극의 전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극의 형태로, 중장년층의 정서에 맞게 흘러간 옛 노래와 트로트풍의 음악을 사용하여 향수를 불러들이도록 하였습니다. 옛 추억을 재조명하여 우리 이웃의 흔적을 만나고 회상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시대와 지역의 역사의 한 단면 속에서 지역사회 특수한 감성의 공감대를 만들어 소속감과 시민애를 함께 갖고 긍정적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