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연극 전태일
기관/단체
함께하는 연극 전태일은 전태일 50주기를 맞이하여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순수한 우정과 연대로 만든 모임입니다. 2월 1일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 한 해 동안 [연극 전태일]이 모두에게 선물 같고 축제 같은 공연으로 침체한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현란한 소비사회에서 일회적으로 소비되는 상품이 아닌, 우리 시대 공동체의 삶에 살아 숨 쉬는 연극, 미래 세대에 희망을 안겨주는 [연극 전태일]을 만들어갑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연령과 성별, 지위를 넘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 작품으로 호평받았던 "연극 전태일 - 네 이름은 무엇이냐" 처럼 동시대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발언하는 연극으로 지속하고자 합니다. 또한, 사랑이 인간의 임무임을 온몸으로 보여준 전태일 정신을 연극으로 꽃 피우고자 다시, 순회의 길을 나설 것이며 초청 및 유지할 단체들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