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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리하나다울'은 발달장애인들의 생활터전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자립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1. 취업이 어려운 중증발달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직무를 개발(예: 성분분석 스티커 붙이기, 바구니 생산에 필요한 끈 자르기 등)하여 생산/제조 전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중증발달장애인 특화 구조를 만들어 취업이 힘든 중증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보호고용의 형태가 아닌 단순노동 장애인직원에게도 최저임금 보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지역사회에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중증발달장애인도 지역에서 일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는 인식개선을 함과 동시에 운영 중인 카페다울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광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일반고용 자체도 어렵지만 일반고용에 성공하더라도 취업유지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기근속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근로와 여가활동이 공존하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적기업을 표방하며, 중증발달 장애인의 자립 모델(고용 및 정서적 지원 병행)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