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5~10여 가정에 도배, 장판, LED등 교체를 비롯한 집고치기 봉사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총 2,300여 가정을 수리하였습니다. '함께하는사람들'이라는 사회선교단체를 모태로 하며, 봉사 규모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2019년 12월에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을 설립하였습니다. 서울 13개구와 경기도 3개 시, 강원도 1개 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각 구역의 행정기관 및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의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합니다. 함께웃는세상은 우리가 섬기는 대상자를 언제나 1순위로 하며, 온전히 대상자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봉사의 손길로 모두가 함께 웃는 세상을 소망합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매주 토요일에 서울 13개 구와 경기도 3시 시, 강원도 1개 시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LED 전등의 교체를 비롯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자의 상황에 맞추어 불필요한 짐과 쓰레기를 정리하며,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및 가구도 지원합니다. 곰팡이 제거와 결로 방지 작업을 마친 후에는 새롭게 교체된 벽지와 장판이 어르신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LED 전등의 교체는 평균 수명이 4~5년이므로 어르신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형광등을 교체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주거 개선 봉사는 매주 평균 10여 가구를 수리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지원과 봉사자들의 참여에 힘입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20가정, 2017년에는 60가정, 2018년에는 168가정, 2019년에는 404가정, 2020년 303가정, 2021년 256가정, 2022년 412가정을 수리했으며 2023년에는 384가정, 2024년 현재까지 모두 2,300여 가정의 집수리를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삶의 조건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주 10여 가정을 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도와야 할 이웃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서울 각 지역의 행정센터와 노인복지센터로부터 계속해서 들어오는 집수리 요청은 쌓이기만 합니다. 후원이 더 많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취약계층분들에게 품질 좋은 도배지와 장판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선물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주말에 진행되는 봉사는 남녀노소, 집수리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을 여러분과 함께 섬기고 싶습니다. "함께웃는세상"은 사람이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