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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는 #스쿨미투 운동 이후 창립된 청소년 페미니스트 당사자들의 네트워크입니다. 우리의 말하기가 계속되도록, 위티와 함께해주세요!

'위티'는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로 청소년 인권과 페미니즘의 교차 지점에서 여성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입니다. 위티는 청소년 페미니즘 운동의 요구안을 사회에 관철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을 진행합니다. 스쿨미투 이후, 대한민국 정부에 고발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집회, <스쿨미투, UN에 가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2020 총선, 청소년이 간다>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며, 18세 선거권을 이 시대의 새로운 상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청소년 페미니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청소년 당사자들과 함께 섹슈얼리티 전시회를 기획하는 <콘돔 오알 반창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성이 19금으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성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고민하고, 전시라는 형태로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청소년 페미니스트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10여 개의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이 위티의 회원조직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상시적인 소모임,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페미니스트 개인/동아리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위티는 청소년 월경권 등 여성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사회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