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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설립된 우리동물병원 생명사회적협동조합은 주로 ‘우리 동생’이라는 줄임말로 부르며, 반려동물도 가족과 같은 사회구성원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2,300여 명의 조합원들과 마포구와 강남구에 우리 동생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반려인도 반려동물도 모두 건강한 세상을 위해 함께 배우는 교육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동물 의료지원과 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모인 우리 동생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대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동물 건강교육, 돌봄 교육, 행동 교육, 펫티켓, 반려동물 재난대비, 펫로스 등의 주제로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을 합니다. 또한 생명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