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9명)382,900원
- 참여기부 (8,993명)90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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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만 65세 이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286,700원을 모았어요.
식물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
어르신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감소 및 치매 예방을 위하여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원예를 통한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이 주신 응원, 사랑 덕분에 17명의 어르신께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힐링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우리 할미꽃들이 더 예쁘네~"
"내가 언제 이렇게 꽃을 심어보겠어." "영 재주가 없는데 못 만들어도 예쁘다!" "이 꽃도 예쁜데 우리 할미꽃들이 더 예쁘네~" 화분 심기, 테라리움, 압화 부채, 꽃 바구니 만들기 활동으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웃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더불어 담당 사회복지사의 정서 지원을 통해 글,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를 표현해 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짧은 4회기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감정을 생각해 보고 글로 작성하며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정서 지원
어르신의 도전과 용기에 함께하겠습니다!
"선생님, 처음 가져갔던 화분이 어찌나 잘 크던지~" "어르신께서 사랑을 많이 주셨나 보네요!" "그럼~ 내가 얼마나 사랑해 줬는데! 일어나자마자 물 챙겨주지, 먼지도 닦아주지, 햇빛 받으라고 자리 옮겨주지~" 서로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며 관심사를 나누다 보니 또 다른 친구가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아플수록 새로운 배움, 만남은 두려워집니다. 우리 센터 어르신들도 젊은이들이 하는 경험이라며, 처음에는 꺼려하시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셨지만, 용기를 내고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회 진행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 경험을 제공하고 응원하며 옆에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