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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한병에는 건강 이외에 마음도 함께 담겨있어요

“오늘 와줘서 너무 반갑고 고마워” 김*수 어르신은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녀들과 왕래가 끊겨 혼자 생활하신 지 30년이 넘었답니다. 거동이 불편해 집 밖을 나가시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월세 단칸방이 어르신의 세상의 전부에요. 제가 한달에 한 두번 생필품 전달을 위해 방문하면 환한 미소로 저를 반겨주신답니다. "잊혀 가는 사람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 삶을 포기하려고 여러 번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렇게 찾아와 줘서 살아갈 힘을 얻어요.”

어르신에게는 무엇보다 한마디 안부인사가 필요합니다.

김*수 어르신과 같이 안부 확인이 지속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반갑게 서로 마주 보고 하는 인사 “안녕하세요? 어르신” “오늘 컨디션은 어떠세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르신 내일 또 봐요!” 이 작은 한마디 안부인사가 꼭!!꼭!! 필요합니다.

날로 더해지는 고독사의 위험

홀로 사는 가구가 늘면서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135만 가구 중 1인 가구가 41만 8천 명으로 3집 가운데 1집이 1인 가구로 고독사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경남의 사회적 고립에 의한 무연고 사망자 또한 2016년(109명), 2017년(103명), 2018년(137명), 2019년(154명) 순으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들과 떨어져 경제적 빈곤 상태가 지속되면 고립사, 고독사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미소 찾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모여 기적을 만듭니다

독거노인 어르신 분들 중 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야쿠르트 Fresh 매니저들의 도움을 받아 주 5회, 8개월 간 요구르트(멀티비타 프로바이오틱스)와 안부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 지원이 될 것입니다. 약속드립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가치를 더해 어르신들에게 미소와 건강을 선물하겠습니다. 그 미소를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번지게 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