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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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1970년부터 대구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지역주민 자신의 힘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자는 가정복지회의 시작은 조금 특별하였고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왔습니다. 가정복지회의 시작은 시설중심의 복지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로의 전환을 의미하였고,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전문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시간이 50년이 흘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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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에서 자라고 있는 희망 가득 콩나물!
먼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하여 전해주신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티모르 리퀴사주의 산간 마을인 '바뚜보루' 주민은 전기도 없이 일반 사회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1이 아닌 한 달 $1의 소득 없이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이곳에서, 메트로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콩나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하여 경제 원리와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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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내온 콩은 더운 날씨와 콩의 종자 때문인지 가늘지만 1주일 만에 쑥쑥 자랐고, 수도 딜리에 위치한 한인교회에 전달하여 맛도 검증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보낸 콩이 다 소비되어도 꾸준한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숙주나물을 재배하는 공장도 견학하고 콩도 직접 재배해 봅니다. (콩 재배는 아쉽게도 실패해서 조금 더 시원한 고지대에 다시 심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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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콩나물이 판매되지만, 콩나물과 함께 숙주나물까지 재배를 확대하여 훗날 마트 납품도 꿈꾸며 열심히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1은 작은 돈일 수 있지만, 동티모르 산골마을 주민에게는 자녀 학비, 아픈 아빠의 병원비 등 값지게 쓰입니다. 여러분이 동티모르에 뿌려주신 작은 씨앗은 이곳을 변화시키는 첫 시작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