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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홍수로 위험에 처한 파키스탄 어린이를 구해주세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목표 금액10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1,37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415명)30,035,200
  • 참여기부 (9,963명)1,026,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프로젝트팀

국적과 인종, 이념,종교, 성별 등과 상관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UN 산하 국제기구입니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2차 대전의 패전국들과 중동, 중국의 어린이, 극동의 한국 어린이들까지 모두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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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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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유니세프한국위원회2023. 12. 18
파키스탄을 덮친 최악의 홍수, 그 후 1년이 지났습니다.

2022년 8월 말, 파키스탄에는 치명적인 폭우 ‘몬순’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파키스탄 정부 발표에 따르면 1961년 이후 최악의 강우량으로 기록되었으며, 기상청의 예측보다 600~700% 더 많은 비가 내려 치명적인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로 인해 파키스탄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고 3,3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받았으며, 그중 절반이 어린이였습니다. 최소 340만 명의 어린이가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유니세프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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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파괴된 집터에 앉아있는 어린이

홍수로 파괴된 집터에 앉아있는 어린이

구호물품을 받고 설명을 듣는 어린이와 주민들

구호물품을 받고 설명을 듣는 어린이와 주민들

후원자님 덕분에 파키스탄 어린이에게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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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식수를 지원 받은 어린이

깨끗한 식수를 지원 받은 어린이

깨끗한 물로 손을 씻는 어린이

깨끗한 물로 손을 씻는 어린이

영양상태를 확인 받고 있는 어린이

영양상태를 확인 받고 있는 어린이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고 있는 14개월 어린이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고 있는 14개월 어린이

■ 식수와 위생 파괴적인 홍수는 약 4,300개의 수도 시스템을 파괴시켰고, 피해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약 90만 명을 포함하여 171만 명의 주민들에게 물탱크 등 안전한 식수를 지원했으며, 이 중 약 83만 명이 지속 가능한 상수도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영양 홍수 피해 52개 지역에서 어린이 약 225만 명을 대상으로 영양실조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확인된 어린이는 약 17만 명이었으며, 유니세프는 즉각 치료를 지원했습니다. 6~59개월에 해당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67만 명에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어린이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계속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 보건 파키스탄은 홍수로 약 2,000개의 의료시설이 파괴되어 의료 인프라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황이었습니다. 유니세프는 109개의 시설을 재건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41개가 재건 후 문을 열었습니다.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보건 시설에서 어린이 약 163만 명을 포함하여 총 367만 명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약 178만 명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임산부 28만 명이 태아 보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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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책가방을 지원받은 어린이

유니세프 책가방을 지원받은 어린이

학습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

학습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

유니세프 친화 공간에서 함께  웃고 있는 어린이

유니세프 친화 공간에서 함께 웃고 있는 어린이

■ 교육 홍수로 약 30,000개의 학교가 파손되어, 피해 지역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58,617명을 위한 임시 학습 센터 1,565개를 운영했습니다. 임시 학습 센터는 소독 및 살균 처리를 진행하여 어린이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어린이 보호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한순간에 집과 가족을 잃은 어린이와 가족들은 심리적 충격과 고통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다시 비가 내리면 또 다른 재난이 닥치지 않을까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약 54만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정신 건강 및 심리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여 안정과 회복을 도왔습니다.

파키스탄 어린이의 곁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유니세프!
밝게 웃고 있는 파키스탄 어린이

밝게 웃고 있는 파키스탄 어린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파괴된 파키스탄 어린이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홍수는 끝났지만 아직 파키스탄 어린이와 가족들의 불안정한 생활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74년간 파키스탄에서 구호활동을 이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가장 가까이에서 파키스탄 어린이를 보호하며 안정적인 회복을 도울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자님의 진심 어린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파키스탄 어린이와 가족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모두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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