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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모다들엉 퀴어의 섬, 제4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8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2명)1,789,300
  • 참여기부 (3,513명)350,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프로젝트팀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제주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주퀴어문화축제'라는 공식적이고 안전한 장을 마련해 제주의 끈끈한 괸당 문화 속에서 배제당해 온 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퀴어가 공동체의 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Dear. 퀴어

간만에 펜지햄쪄..♡ 오랜만이다. 그동안 잘 지냈는지 궁금해! 올해는 우리 ‘퀴어의 섬’에 놀러 오는 거 어때? 그날은 아침 11시 반부터 공원에서 축제를 할 거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기다리고 있을게. ‘퀴어의 섬’에서 너의 친구 제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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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들엉 퀴어의 섬, 제4회 제주퀴어문화축제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평화와 인권을 사랑하며 성 역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의 연합,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입니다. 같이가치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난 2017년 <퀴어옵써예>, 2018년 <탐라는 퀴어>, 2019년 <퀴어자유도시> 이렇게 세 번의 퀴어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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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니 / 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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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어가기’

조직위 결성 이후부터 3회의 축제를 치르며 조직위원 대부분은 여러모로 한계를 직면했습니다. 2019년 제3회 축제 <퀴어자유도시> 이후, 우리는 한해간 축제를 진행하지 않고 잠시 쉬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더 나은 이 다음의 축제, 그리고 축제의 지속을 위해 휴식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전국의 퀴어문화축제 개최가 어려워진 상황을 여러분도 기억하시죠? 조직위는 쉬기로 한 시간보다 더 쉬어가야 했고, 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21년의 ‘제주퀴어문화축제 이어가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공동체 상영 - 만화 그리기 워크숍 - 'Contact' 연극 상연 - 'Ze州청년회관' 전시 - 드랙 워크숍 - 2021 연결된 축제 강연 - 2건의 워크숍 결과 전시 - 커뮤니티 네트워킹 파티 with ‘퀴여움 QUTE’ - ‘다시 만나 Queer Together’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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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한 도합 10회의 소규모 행사들을 ‘이어가’며, 조직위는 새로운 경험을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모두가 다시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축제!

그동안 제주퀴어문화축제는 단순히 제주의 퀴어문화축제를 만드는 조직이자 지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활동해 온 바 있습니다. 제주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부정의와 차별, 더 나아가 제주가 지닌 역사, 환경, 평화, 노동 이슈를 포괄하여 목소리 내어온 것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를 내며 제주의 시민사회단체와 소통해왔습니다. 제주퀴어문화축제가 축제를 통해 표방해 온 3건의 슬로건은 위와 같은 긴밀한 네트워킹과 느슨한 연대 안에서 설정된 것입니다. 제3회 축제 이후 쉬어감의 시간 동안, 조직위원회는 왜 이렇게까지 지쳤는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명확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는 더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모두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쉬어갈 수밖에 없었던 시간을 보낸 지금 직접 만나 안부를 다시 묻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올해의 제주퀴어문화축제를 소개합니다

축제의 많은 참여자 분들이 제주퀴어문화축제의 키워드로 ‘동네잔치’를 꼽습니다. 소규모의 정감 있고 편안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광장에서의 대면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이런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강조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생각은 좀 덜어두고, 머릿속을 잠시 비운 채로 들렀다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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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들엉 퀴어의 섬!’ 2022년 제주퀴퍼의 아이콘은 행운을 비는 네잎클로버입니다. 생태계를 함께하는 여러 가을 생명체들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자의 마음도 가볍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절감을 듬뿍 담은 이미지로 구상하였습니다. 맘껏 외치고 투쟁하는 하루가 필요한 것처럼, 우리 스스로 가볍게 안부를 전하고 서로를 챙기는 일상 같은 하루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직위가 치러온 3번의 축제, 그리고 5년의 시간 동안 축제를 준비하는 인원 모두가 여실히 느낀 바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실적인 악조건에도 포근하고 저절로 몸에 힘이 탁 풀리는 건강하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퀴어의 섬 제주에서, 피크닉 같은 하루 같이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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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니 / 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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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연대와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주에서 다시 축제를 만들어가는 일에, 여러분의 연대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축제를 일궈내는 조직위원회는 일 년에 한 번 행사를 치러내고 나면,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 모두 동이 나는 악순환의 고리에 갇혀있습니다. 제주퀴어문화축제가 말 그대로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번 같이가치 프로젝트 후원과 공유, 댓글로 제주퀴어문화축제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가을 또 한 번의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그날의 기록 / 영상 하모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디자이너 인건비 1인(A) 337,100(원)*1(명)337,100
  • 디자이너 인건비 1인(B) 337,100(원)*1(명)337,100
  • 시스템(부스 임대(의자, 테이블 포함)) 1,465,200(원)*1(식)1,465,200
목표 금액2,13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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