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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181명)1,05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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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989년 창립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YAK)은 과학우주를 활동주제로 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입니다. 국제우주소년단기구(YAI) 산하에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창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 과학우주 청소년 단체이며,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등 30여 개 국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법정단체로서 새로운 비약의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지금도 하늘과 우주, 과학을 가슴에 품은 초,중,고 청소년 단원이 유능한 과학교사 지도아래 안전한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보고, 느끼고, 즐기는 과학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진일보한 글로벌 과학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으로 우리 아이들이 과학자와 과학기술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에 매진하며 나아가 과학기술과 국가의 발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크라이나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우주의 꿈을!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이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 넣었습니다. 많은 사상자와 전쟁 난민이 발생하였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평생을 살아온 고향을 잃었습니다. 끔찍한 전쟁은 일제시대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당하여 우크라이나에 터전을 잡고 지내던, 우리와 같은 민족인 고려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아이들의 학교는 건물 잔해만 남았고 사상자와 민간시설의 피해는 더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쟁, 재해, 테러 등의 큰 사건으로 직접 피해를 당한 청소년들에게는 깊은 마음의 상처가 남았습니다. 공포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어 내고 있는 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인근 나라로, 또는 국경을 넘지 못한 아이들은 지하철역 등에 숨어 두려움에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일부 우크라이나 고려인 청소년 등 동포가 한국 땅을 밟았고 우리는 절망에 빠진 이들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미래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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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을 겪었지만 천막 교실에서 학업은 계속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교육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고려인 출신 우크라 난민은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에 왔습니다. 수소문을 통해 광주 고려인 마을에 정착했지만 전쟁의 혼동속에 홀몸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했기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청소년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고려인 아이들에 대한 혐오 현상이 불거지고 있어 애꿎게 비난과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에게 잠시라도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희망의 씨앗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늘과 우주의 꿈을 지도하고자 합니다. 간절히 그리고 진심으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 모금기간2022. 09. 06 ~ 2022. 10. 29
- 사업기간2022. 11. 07 ~ 2022.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우주탐사차 50대1,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