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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낡고 작아 구겨신은 신발 한 켤레’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7,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3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61명)4,356,000
  • 참여기부 (8,932명)89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사회성 훈련, 재활 및 교육, 직업훈련,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아이들에게 원하는 신발을 사줄 수가 없어요"

“나는 제대로 신을 수 없는 신발이지만 아이들만큼은 좋은 신발을 신겨주고 싶어요!”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좋은 신발을 신겨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의 신발을 제때 사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신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싶다 하지만, 원하는 신발을 사줄 수가 없어 가슴이 아픕니다.

장애로 인해 한쪽 신발로만 생활하는 민수씨

장애로 인해 한쪽 신발로만 생활하는 민수씨

희망을 안고 살던 민수씨 가족, 하지만...

민수(가명)씨는 지체장애인으로 젊은 시절 뺑소니 교통사고로 오른쪽 고관절과 슬관절에 심한 손상을 입고 목발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심한 통증으로 일을 하는 것도 어려워 국가에서 지원되는 생계비로 세 식구가 하루하루를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으로 서로 의지하며 희망을 안고 단란하게 살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고 후유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잦은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없는 집안은 초등학생 자녀들이 살아가기에 부적합한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싱크대에 수북이 쌓인 설거지 그릇, 방안에 굴러다니는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 정리정돈되지 않아 너저분한 방들... 장애와 다리 통증으로 지친 몸을 끌고 집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입니다. 학교에서 자녀들이 놀림을 받지 않을까, 옷이나 신발이라도 깨끗하고 좋은 것으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작아진 신발의 뒷창을 구겨 신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녀들이 원하는 신발 한 켤레 제대로 사주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정리가 되지 않는 집안

정리가 되지 않는 집안

저소득장애인 가정의 아이들에게 당당함을 선물해주세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아이들에게 또래의 아이들이 신고 다니는 유명 브랜드 신발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을 알기에 사달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집안에 한 켤레뿐인 운동화가 낡고 작아져 불편한 아이들이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고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에 가고,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수 있도록 새 신발을 선물해주고자 합니다.

민수씨의 한쪽뿐인 신발과, 자녀들의 작고 낡은 신발

민수씨의 한쪽뿐인 신발과, 자녀들의 작고 낡은 신발

생계비로 하루하루 생활하기에도 벅찬 환경 속에서 자녀들의 학업과 성장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2. 08. 26 ~ 2022. 11. 28
  • 사업기간2023. 02. 01 ~ 2023. 02. 28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신발 구입 98,100원*47명 (5,900원 할인)4,604,800
  • 신발 구입 65,000원*10명650,000
목표 금액5,254,800

신발 59개를 구입 예정이었으나, 계획 대비 신발 단가가 변경되어 신발 57개를 구입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