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109명)144,556,500원
- 참여기부 (65,360명)29,521,900원
- 호우피해긴급모금1,557,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5,635,400원을 모았어요.
힌남노 피해 현장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한반도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한편, 큰 비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8월 8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10일 이상 이어진 기록적인 강수량에 집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산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열네 분이 돌아가시고 두 분이 실종, 3만 가구 가까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추석 명절을 나흘 앞두고 11호 태풍 힌남노가 무시무시한 세력을 유지한 채 경북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큰 피해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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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자 50만 점, 식사 1만 2,100인분, 세탁물 2만 4,00kg
쏟아지는 비에, 희망브리지는 피해가 생긴 곳에 쉼 없이 긴급 구호물자를 보냈습니다. 생수, 간편식 같은 음식은 물론 멀티탭, 옷가지 등 대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포함한 구호물자 50만 6,718점을 발 빠르게 지원했습니다. 식사 1만 2,100인분을 대접했고, 15kg 세탁기로 1,636번 돌려야 할 2만 4,540kg 분량 옷가지와 이불도 세탁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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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된 도배, 장판 봉사
물난리가 지나간 후에도 희망브리지 봉사단은 재해 지역을 찾아 집 212곳에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드렸습니다. "가재도구야 하나하나 다시 마련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도배, 장판은 막막하더라고요. 집에서 지내려면 당장 필요한데, 한 번에 큰돈이 들어가니까요. 희망브리지 봉사단이 도배, 장판을 해준 덕분에 고민도 해결되고,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지낼 힘을 얻게 된 것 같아요." - 수혜자 박 모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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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8월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13개 시도, 121개 시군구 2만 7,565세대와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한 5,903세대 등 총 3만 3,468세대에 341억 1,200만 원(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 약 1억 7,563만 원 포함)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은 이웃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