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41명)1,257,200원
- 참여기부 (6,130명)623,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신안재가노인돌봄센터는 2005년 가정봉사원파견사업을 시작으로 대구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들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예방적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의 노력에 방문자님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해주시고,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베품을 실천하는 노인전문기관으로 거듭 나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880,200원을 모았어요.
이제 이불 안은 안전합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두꺼운 외투와 함께 꺼내는 것이 바로 전기매트입니다. 우리 동네는 비행장과 그린벨트가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경제적으로도 열악한 곳입니다.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홀몸 어르신에게 전기매트는 추운 겨울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최소한의 '안전도구' 이자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입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 이불 안이 더 위험해!"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온열기기 화재는 5년간 2,271건이 발생했고, 특히 전기장판 관련 사고는 사용자가 수면 시 주로 발생해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기기 사고 예방을 위해 고장 난 전기매트, 오래된 낡은 매트를 수거했고,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전기매트를 지원했습니다. 더불어 화재 등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전기매트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였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우리 센터에서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고, 총 6,257명 후원자님의 마음을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전기매트를 받은 홀몸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따스한 미소가 번졌고, 그 모습에 저희도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신안재가노인돌봄센터는 우리 동네 외롭고 추운 구석까지 따뜻한 시선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