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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에서의 폭력사태, 총상 환자의 의료지원이 필요합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목표 금액15,3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91명)2,378,000
  • 참여기부 (6,500명)653,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프로젝트팀

(사)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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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의료 및 필수서비스가 시급한 아이티의 환자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달부터 무장 단체 간 충돌이 격화하며 현지 주민의 식수 및 의료 접근성이 차단되는 등 현지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총상환자를 수술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

총상환자를 수술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

포르토프랭스 주민들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포르토프랭스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투르고(Turgeau) 응급센터에는 7월부터 유탄(流彈)으로 인한 부상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투르고 응급센터에는 무력 충돌 초기부터 약 80명의 총상 환자가 입원했는데, 대부분 유탄으로 부상을 입은 환자였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극소수일 뿐,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은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폭력사태가 잦아든 틈을 타 포르토프랭스 시테 솔레이 지역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했는데, 단 몇 시간 만에 150명을 진료했습니다. 이 중 30명은 상처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상처 부위가 감염된 환자였습니다. 거센 교전이나 무장단체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때문에 의료시설에 찾아오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교전이나 유탄의 위험 때문에 지하나 창문 없는 방에서만 환자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총상 환자에게서 제거한 총알

총상 환자에게서 제거한 총알

더 많은 환자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 바로 동참해 주세요.

아이티의 의료시설은 전체 인구를 감당하기에 그 수가 현저히 부족하며, 시위나 폭력사태, 의료진 납치 등으로 한 곳이라도 운영을 중단하면 그 여파가 매우 큽니다. 특히 민간 의료시설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이들에게 극심한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시테 솔레이, 마르티상에 이어 최근에는 벨 에흐, 바스 델마스, 주도(主都) 주변 지역까지 포르토프랭스 곳곳에서 교전이 거세지고 다른 지역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추세입니다. 폭력 사태로 마르티상에서 운영하던 국경없는의사회 응급센터를 투르고 지역으로 이전한지 일 년이 지났는데도 문제는 여전합니다. 포르토프랭스 주민은 폭력의 희생양이 되어선 안 되며, 반드시 의료서비스 및 필수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더 많은 환자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수술 키트1,300,000
  • 긴급구호키트900,000
  • 매스231,600
  • 의사 (2일파견) 600,000
목표 금액3,031,600

모금액 목표 금액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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