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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의 뜨거운 목소리,"살아있는 우리는 아름답다2"

광주여성의전화
목표 금액4,2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69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26명)3,427,500
  • 참여기부 (8,364명)8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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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의전화

프로젝트팀

광주여성의전화는 여성인권운동단체입니다.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나아가 가정·직장·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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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광주여성의전화2022. 12. 02
여성 폭력 피해자 북토크를 총 5분의 작가분들과 진행했어요

광주광역시청 행복나눔실에서 여성 폭력 피해자 북토크를 10월 26일(수) 총 5분의 작가분들과 진행했습니다. 북-토크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피해에 대한 치유, 자존감 회복, 미래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의미를 찾고 건강한 자아를 찾고 사회의 인식을 바로 잡고자 그들의 자립을 위한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이날 행사는 작가로 거듭난 가정폭력 피해자 5인, 임수정 광주여성의전화 대표, 김인숙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바램 소장, 광주여성의전화 바람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작가가 되신 생존자 5인은 과거 자신들이 겪었던 경험과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에 입소한 후의 삶, 그리고 쉼터에서 자립해 살아가면서 용기를 냈던 과정 등을 쏟아냈습니다. 생존자 Y씨에게 결혼생활은 지옥과 다름없었다. “남편은 지극히 사소한 일에도 아이들 앞에서 폭언을 일삼았다. 남편은 한 번 화가 나면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은 것이 아니라 더 커졌다. 나를 폭행하는 대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을 내 앞에서 사정없이 때렸다.” 지금은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바램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유를 통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자립을 위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존자 C씨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진정한 자립을 위해서는 생존과 직결되는 경제적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자립을 하게 되면 여러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서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작가님들의 발언 이후 많은 사람의 격려와 지지의 말들이 작가님들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있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생존자들이 폭력의 후유증서 벗어나 긍정적인 힘을 느끼고 나아가 또 다른 생존자들과 같이 공감하고 연대하며 소리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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