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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진희에게 안전한 ‘내 방’을 선물해 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54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94명)4,367,300
  • 참여기부 (6,050명)632,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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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3. 02. 03
진희의 '내 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뭉쳤습니다

진희는 요즘 들어 부쩍 자기 방을 갖고 싶다고 아빠에게 이야기합니다. 진희가 사는 집은 할머니가 지내던 집으로 지어진지 매우 오래된 집입니다. 진희는 올해 11살, 초등학교 4학년으로 아직 아빠와 함께 방을 쓰고 있어 이제 사춘기가 다가와 좁은 방에서 함께 생활하기가 점점 힘이 듭니다. 진희의 이야기를 접한 지역사회 여러 관계자들은 진희에게 방을 선물하기 위해 고민했고, 카카오같이가치에 진희의 사연을 소개하고 힘을 모아 방을 개보수할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집을 개보수할 수 있는 돈이 모금됐고, 단열이 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어 짐으로 가득했던 방을 진희의 방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희의 방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같이가치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공사 후 아동 방

공사 후 아동 방

진희는 이제 나만의 공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공사 전에는 외부에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던 두꺼비 집도 안전하게 케이스를 씌웠고, 집 대문도 낡고 녹슨 대문에서 크고 튼튼한 대문으로 바꿨습니다. 대문이 잘 잠기지 않아 불안했던 진희는 이제 튼튼한 대문을 보고 마음이 놓인다고 합니다. 정리되지 않던 집 공간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버릴 짐을 치우고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어지럽고 정리가 되지 않던 진희 집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집의 변화 뿐만 아니라 나만의 방을 가지게 된 진희에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절대 집에 오지 못하게 했는데, 이제는 집에 선생님을 초대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는 등 상당히 밝아지고 자신감도 향상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공사 후 두꺼비집

공사 후 두꺼비집

진희만의 방에서 행복하게 키우겠습니다

진희는 자기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빠도 진희의 방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깔끔해진 집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 전하십니다. 특히 진희가 혼자 있을 시간이 늘 불안했는데, 대문이 튼튼해지면서 마음이 더 놓인다고 합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진희의 집을 조금 더 챙겨보기로 했습니다. 진희는 자기의 방을 깔끔하게 청소하면서 지내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진희에게 자신의 방을 선물해 준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덕분에 11살 진희는 오늘도 자신의 공간에서 행복한 꿈을 한 뼘 더 키워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사 후 대문

공사 후 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