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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저는 82살 학생입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37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96명)2,440,400
  • 참여기부 (8,074명)75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저는 82살 학생입니다

김순임(82세, 가명)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번 가방을 메고 더운 날씨에도, 추운 날씨에도 한글 공부를 하기 위해 복지관에 갑니다. “학생이 어떻게 덥다고 공부를 쉬겠어요? 잘 모르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죠.”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7남매 중 장녀였던 김순임 어르신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부모님을 도와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민학교도 겨우 다녔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의 얼굴에는 씁쓸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결혼을 한 뒤에도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70대가 되어 있었다는 어르신, 그런 어르신에게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돼서... 꼭 글자를 읽고 쓰고 싶어요.” 7년 전 어렵게 용기를 내어 복지관에 오셨던 김순임 어르신, 지금은 제일 잘한 일이 복지관에 와서 한글 공부를 시작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계속 공부하고 싶어요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는 김순임 어르신과 같이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실 수 있도록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읽어야 안 잊어버리죠. 복지관에 공부하러 오는 날만 기다려요.” “이제 이름도 쓸 수 있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어르신들은 한글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실 수 있도록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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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글씨

어르신의 글씨

어르신의 글씨

어르신의 글씨

한글 수업하는 모습

한글 수업하는 모습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2. 08. 11 ~ 2022. 10. 09
  • 사업기간2022. 10. 19 ~ 2023. 06. 09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한글교실 기초반 강사비 30,000원x48회1,440,000
  • 한글교실 고급반 강사비 30,000원x50회1,500,000
  • 한글교실 기초반 평가회비 4,800원x10명x1회48,000
  • 한글교실 고급반 평가회비 6,000원x8명x1회48,000
  • 기타 소모품 구입비(보드마카, 공책, 교재 등) 82,000원x2회164,000
목표 금액3,200,000

기초반 인원 추가로 평가회 단가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