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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호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비는 이대로 괜찮을까요?

아파트 관리비는 비리의 복마전으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지역은 타 지역 평균 관리비보다 17% 이상 저렴하지만 보수 공사비 등 용역비가 2배～12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생한 관리비를 K-apt에 공개만 제대로 하면 비리가 발생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공개해야 할 항목은 공개하지 않고, 공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자료만 세분화해 공개해 분쟁만 증가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주민들이 관리비에 관심만 가진다면 우리가 현재 납부하는 관리비는 20% 가까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에 대한 관심 유도와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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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최대 12배 차이 언론에 보도하여 경각심 고취

관리비 부과 방법, 천차만별?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각종 보수 공사비와 모든 용역 계약 후 바로 K-apt에 공개만 한다면 비리는 발생할 수 없습니다. 월별로 각종 공시비와 용역비를 시도별로 비교표를 작성해서 공개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표준화해서 천차만별한 차이를 줄여야 합니다.

아파트 용역비 단지별 천차만별 단지에 홍보

관심을 갖자! (천차만별 관리비 표준화 서둘려야)

관리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리주체와 업자 간 결탁이나 담합 등 비리를 차단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또한 각 아파트별 관리 및 유지보수 용역비 DB를 구축하고,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세분화와 표준화해야 관리비를 적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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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파트 마을을 만들기 위한 워크샵

관심있는 전문가 참여가 필요합니다!

입주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관리주체와 업자 간 결탁이나 담합 등 비리를 차단하려면 모든 자료의 투명한 공개와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세분화와 표준화하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선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자료조사(단지별 공사와 용역비 등), 모니터링(용역비 조사), 설문조사(분쟁의 종류, 하자보수, 공동체 의식 등)를 계도하고 교육과 홍보 요원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관리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단지별 관리비를 검토해 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대표

아파트 관리 관련 불편·부실 민원 1,025건 해결 ‘성과’

2020년 기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하는 가구는 1400만 호로 전체 주택의 77%를 넘어서고 있습니다(통계청).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는 낭비되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민, 동대표, 관리소장들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연중 불편·부실 민원 1,025건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믿음가는 아파트 공동체와 전문가 육성

저희는 펀딩을 통해 광주지역의 700여 아파트 단지에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한 교육 신청 홍보물을 발송하고 신청을 받아 2회에 걸쳐서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후 교육 수료자들 중 심화교육을 통해 “관리비 집행”, “시설물 관리와 안전”, “하자 보수관리”, “마을공동체 및 녹색생활실천”등 분야별 체계적인 전문가의 교육을 추진할 것입니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에서는 신뢰 가는 아파트 공동체 리더로서, 그리고 아파트 입주민으로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사후관리로서 추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집행 등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시켜, 투명한 아파트 공동체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