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8명)335,500원
- 참여기부 (3,968명)401,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에서 위탁운영 중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 3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거, 장애인 세대의 비율이 높고 주민의 욕구에 맞추어 경로식당, 고독사 예방, 도시락 제공의 서비스와 주민조직,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정한 동네를 일궈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737,000원을 모았어요.
올해 추석은 따뜻한 말과 정(情)이 가득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상자를 준비했습니다. 9월, 추석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말이 있죠. “늘 가윗날만 같아라.” 하지만,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게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외로운 날입니다.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로 계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따듯한 정(情)을 나누고자 추석 선물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되어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모금을 통하여 총 737,000원이 모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후원자분들과 업체를 통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14종(44,000원 상당)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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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이 느껴지는 추석
지난 몇 년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조용했던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뭉쳤습니다. 함께 모여 하하 호호 웃으며 밝은 긍정 에너지로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정(情)을 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하였습니다. 양 손은 무겁지만 가벼운 발걸음으로 선물 세트를 한아름 품에 안고 가가호호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추석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에게 덕담도 들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한 마디에 어르신들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지셨습니다. “정말 고마워... 혼자 지내니 추석이 참 싫더라고.”, “이 은혜를 어찌 다 갚을꼬... 너무 고마워. 혼자 살다보니 추석이 참 삭막한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마워.” 어르신들의 한 마디에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도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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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대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웃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의 배려와 관심으로 삭막하고 외로웠던 어르신 댁에 웃음소리가 가득 찰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