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반짝 반짝 빛나는 귀를 가진 진호를 소개합니다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 대구경북지역본부
목표 금액10,018,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68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1명)3,906,500
  • 참여기부 (6,319명)645,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 대구경북지역본부

프로젝트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사람, 굿피플 대구 경북지부입니다. 굿피플은 가난, 재난, 질병으로부터 구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모두가 고통 받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웃을 때까지 사랑하겠습니다. 굿피플이 사람의 가치를 높이며,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반짝 반짝 빛나는 귀를 가진 진호

“ 내 나이 52, 손주를 돌보는 것이 제 남은 생의 임무예요. ” 미숙아로 태어난 진호. 세상으로 나온 진호가 처음 마주한 것은 따뜻한 부모님 품이 아닌 인큐베이터 안이었습니다. 어린 엄마 아빠가 떠나버리고, 홀로 남겨진 진호는 부모님에 대한 상처와 ‘선천성 거대세포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고통을 모두 떠안아야 했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귀를 가진 진호(굿피플 제작)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인공와우 착용중인 진호

인공와우 착용중인 진호

인공와우 착용중인 진호

인공와우 착용중인 진호

뇌까지 침투한 바이러스로 인해 진호는 양측 귀 모두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판정받았습니다. 진호의 청력은 보청기로도 회복이 불가했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할머니는 진호를 위해 인공와우 수술을 택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귀를 가지게 된 진호. 5살 진호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세상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소원

“ ‘할머니, 저 이거 먹고 싶어요. 이거 사주세요.’ 하는 진호 목소리를 들어보는 게 제 소원이에요. ” 어린이집에서 여러 소리를 듣고, 말을 배워야 하는 시기지만, 진호는 자꾸만 인공와우를 떼어냅니다. 음색과 높낮이 구분이 어려운 진호에겐 친구들과 선생님의 목소리가 그저 하나의 소리 뭉텅이, 소음으로만 들리기 때문입니다. 듣는 게 서툴다 보니 또래에 비해 현저히 발달이 느린 진호. 그런 진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FM 송수신기(소음이나 거리에 관계없이 화자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는 기기)’와 ‘언어·인지치료’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슬라이드1 / 3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제외한 모든 식구가 질병과 장애를 앓고 있는 진호네. 홀로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할머니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최근 할머니마저 공황장애로 두 차례 쓰러지며,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할머니의 소원. 오늘도 할머니는 들어본 적도 없는 진호의 목소리를 그리워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슬라이드1 / 3
청력검사 대기중인 할머니와 진호

청력검사 대기중인 할머니와 진호

할머니와 진호

할머니와 진호

할머니와 진호

할머니와 진호

오늘도 성장 중인 진호

진호가 FM 송수신기 지원을 통해 더 이상 소음에 괴로워하지 않으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언어·인지·청능 치료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 먼 훗날, 교복 입은 진호가 친구들과 떠들며 축구하는 그날. 저랑 이야기 나누며 환하게 웃을 그날이 저희에게도 오겠죠? ” 후원금은 전액 진호의 FM 송수신기 구입비와 발달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재활치료비 지원 (언어치료 55,000원 * 46회)2,527,400
  • 재활치료비 지원 (감통치료 45,000원 * 45회)2,025,000
목표 금액4,55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