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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줄이는 쉬운 시작, 카카오페이와 나무심기 함께해요!

(사)평화의숲
목표 금액5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372명이 참여했습니다
  • 참여기부 (7,372명)7,294,000
  • 카카오페이 그린 챌린지 기부금40,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평화의숲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은 인간과 자연, 모두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다양한 숲 활동을 시행하는 글로벌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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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평화의숲2023. 12. 21
양구 산불 피해지에 조성된 '평화의 숲'🌳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평화의숲입니다. 작년 여름,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그린챌린지'를 실시했습니다. 모든 것을 녹일 듯 했던 뜨거운 여름, 뼛속까지 시렸던 한파도 모두 지구의 온도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해요. 기후 변화를 몸소 체감하는 요즘, 그린챌린지 이후 생활 속 탄소 중립 잘 실천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실천만큼 쌓인 후원금, 그리고 카카오페이의 후원금 덕분에 평화의숲은 나무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기후에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 소식을 지금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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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평화의 숲' 안내판

양구 '평화의 숲' 안내판

어린 자작나무가 자라고 있는 '평화의 숲'

어린 자작나무가 자라고 있는 '평화의 숲'

극심한 기후 변화, 건조한 계절 영향으로 국내 산불 발생 빈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역시 산불이 잦은 지역인데요. 2022년 대형 산불 당시에는 산림 면적 600ha를 잃었습니다. 평화의숲은 2023년 봄, 산림청이 발표한 강원도의 나무를 심기 좋은 기간인 4월 중순에 맞추어 양구를 방문했습니다. 도심 인근에 위치한 숲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온대북부에 해당하는 강원도에 적합한 자작나무 8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평화의 숲'이 조성될 약 3ha 규모의 부지에 남아있는 잿빛 나무들을 정리하고, 자작나무 묘목을 하나 둘 심었습니다. 타 버린 면적에 비하면 작지만, 아직 얇은 어린 묘목이지만, 시간이 지나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룰 날이 올 겁니다. 청리산 일원이 다시 푸른빛을 띠고, 숲을 서식지로 하는 많은 생물이 찾아와 생물 다양성도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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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작나무가 자라고 있는 '평화의 숲'

어린 자작나무가 자라고 있는 '평화의 숲'

식재 당시 작고 얇은 자작나무

식재 당시 작고 얇은 자작나무

3년간의 숲 가꾸기

평화의숲과 카카오같이가치 여러분이 함께 조성한 숲, 나무 심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잡초의 방해를 이겨내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풀을 베고, 극심한 가뭄이 찾아올 때면 물을 주고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꾸준히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쏟아 숲을 가꾸어야 합니다. 향후 3년간 양구에 조성된 '평화의 숲'이 울창해질 수 있도록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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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잎이 난 자작나무

2023년 6월, 잎이 난 자작나무

2023년 11월, 키가 자란 자작나무

2023년 11월, 키가 자란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