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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미얀마 YGW 학교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선물해요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
목표 금액3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9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6명)2,258,100
  • 참여기부 (5,284명)530,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

프로젝트팀

'이다'는 환경과 생명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공론화해 우리 사회 담론으로 ‘쟁’하게 하고, 문화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과 생태적 감수성을 공감하며 환경문제의 대안을 찾고 생명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개인과 단체들을 지원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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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2023. 02. 17
미얀마 아이들에게 알록달록한 세상을 보여줄 그림책이 출발했습니다

미얀마는 138개의 크고 작은 부족이 끊임없이 분쟁해온 나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이 생겼고, 그 아이들은 길에서 생명을 잃거나 자신을 데려가는 어른에 의해 소년병이 되고 노동을 합니다. 미얀마의 젊은 스님들은 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YGW(Yellow Generation Wave) 학교를 세웠습니다. 미얀마 전국엔 16개의 YGW 학교가 있습니다. 한 학교에 적게는 300명, 많게는 600여 명의 아이들이 있지요. 스님들이 아이들과 학교를 지키려 애쓰고 있지만 아이들의 먹거리와 잠자리도, 교실과 교사도, 교육의 내용도 큰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서어서, 무사히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가 닿기를 소원합니다

어서어서, 무사히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가 닿기를 소원합니다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는 YGW 16개 학교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오랜 군사독재로 예술창작 교육이 사라진 학교에서 학생들이 책 놀이, 몸 놀이, 미술과 음악 등의 문화창작 교육을 경험하게 하고, 18세가 되면 학교를 떠나 비빌 언덕 없이 세상으로 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목공과 건축, 바느질 등의 직업 교육을 합니다. 또한 좋은 도서를 선정, 미얀마어로 번역해 16개 학교로 보냅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각 학교로 그림책을 번역해 보내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많은 후원자님의 성원을 받았고 지난 1월 14일, 16개의 책 박스를 미얀마로 가는 배에 실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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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된 책마다 도서분류번호를 붙이는 밍글라바 활동가들

번역된 책마다 도서분류번호를 붙이는 밍글라바 활동가들

이렇게 분류번호가 다 붙으면, 어디로?

이렇게 분류번호가 다 붙으면, 어디로?

책을 기다리는 16개 박스, 학교 이름이 붙어 있어요~

책을 기다리는 16개 박스, 학교 이름이 붙어 있어요~

모든 작업을 마치고 검수한 책은 박스에 채워집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검수한 책은 박스에 채워집니다.

책이 박스에 채워지는 중, 줄넘기도 선물로~

책이 박스에 채워지는 중, 줄넘기도 선물로~

미얀마 주소를 달고 트럭에 올라탄 박스들

미얀마 주소를 달고 트럭에 올라탄 박스들

이 과정에 함께해 주신 그림책출판협회,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그리고 번역과 함께 한 권 한 권 옮겨 쓰기를 해준 미얀마 청년들, 언제나 든든한 '밍글라바' 활동가들... 고맙고 고맙습니다. 아이들 손에 알록달록한 세상을 쥐어줄 그림책이 닿을 생각을 하면 마음이 설렙니다. 그저 무사히 YGW 16개 학교에 도착하기만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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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든든한 '밍글라바' 활동가들

언제나 든든한 '밍글라바' 활동가들

언제나 든든한 '밍글라바' 활동가들

언제나 든든한 '밍글라바' 활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