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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1년에 한 번 뿐인 의미있는 추석을 지원해주세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1,3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83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1명)112,000
  • 참여기부 (3,811명)381,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안산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장애인에게 전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계몽, 홍보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자립 및 사회통합을 실현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장애인의 전인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및 훈련 등의 통합적 재활과정을 통하여 장애인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그 기능을 회복시키며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시킴으로써 장애인 모두가 사회의 한 일원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1년에 한 번 뿐인 당사자의 의미 있는 추석을 지원해주세요

1년에 단 한 번뿐인 당사자의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물품 지원이 아닌 가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당사자가 하고 싶은 활동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지원을 하려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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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을 부쳐서 어머니 산소에 가고 싶어..."

"나는 전을 부쳐서 어머니 산소에 가고 싶어..."

"강원도에 있는 친구를 초대해서 설 명절을 보내고 싶네

"강원도에 있는 친구를 초대해서 설 명절을 보내고 싶네

"대화가 참 재미있고, 음식 맛이 좋았어요..."

"대화가 참 재미있고, 음식 맛이 좋았어요..."

“특히 명절은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게 참 처량해”

작년 어느 한 어르신이 주신 이야기입니다.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었는데 밖에서 사람들 웃는 소리, 전 부치는 냄새가 나면 참 처량하더라고…다른 날보다 명절은 특히 더 외로워” 1년에 한 번뿐인 추석 명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명절의 의미는 같습니다. 명절의 의미는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 우리나라에는 설날, 대보름날, 단오, 추석, 동짓날 따위’를 말합니다. 명절은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인데 더욱 외롭게 느껴지는 날이라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장애인 당사자에게도 명절이 특별하지 않게, 일상에서 즐기고 기념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싶습니다.

“나는 전을 부쳐서 어머니 산소에 가고 싶어, 어머니께 올릴 배도 있었으면 좋겠네.”

2022년 설 명절, 장애인 당사자의 의미 있는 명절을 위해 ‘당신의 설 명절을 지원합니다.’라는 이름으로 개인별 욕구에 따른 명절을 지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느 한 어르신은 “나는 전을 부쳐서 어머니 산소에 가고 싶어, 어머니께 드릴 배도 있었으면 좋겠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고 싶었던 당사자에게 단순히 물품 지원만 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어르신이 보내고 싶은 명절을 함께 보냈습니다. 어머님 산소에 가져가기 위해 만든 명절 음식을 평소 고마웠던 요양보호사님께 나누기도 하며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은 “항상 마음에 걸리던 일을 오늘 해서 후련하네.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 이렇게 함께한 것이 평생 즐거운 날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당사자의 명절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항상 마음에 걸리던 일을 오늘 해서 후련하네..."

"항상 마음에 걸리던 일을 오늘 해서 후련하네..."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내 삶의 주체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복지관에서 하는 명절 지원이 ‘물품’으로만 한정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사자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복지관에서 당사자를 어떻게 지원하느냐에 따라 당사자의 삶이 달라집니다. 뜻있게 지원하고 싶습니다. 복지관 담당자가 정한 물품을 가져다 드리는 것이 아닌, 당사자가 원하는 명절을 계획하고, 이를 이루도록 함께 돕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구실로 ‘관계’를 잇고 싶습니다

명절은 ‘함께’하며 즐겁고 신이 나는 날입니다. 지역에서 혼자 사는 당사자, 관계가 단절된 당사자는 누구와 함께해야 할까요? 그동안 감사했던 이웃들, 친해지고 싶었던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만들어 나누며 명절을 보내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명절이라는 구실로 지역에 인사하고 관계를 쌓는 시간이 되도록 당사자의 명절을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당사자가 맞이할 추석에는 ‘관계’가 생기도록 또는 ‘관계’가 두터워지도록 도울 수 있길 소망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 모금기간2022. 07. 13 ~ 2022. 08. 13
  • 사업기간2022. 08. 17 ~ 2022. 09. 16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개별활동 진행비 21,300×10명213,000
  • 물품 구입비 28,000×10명280,000
목표 금액4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