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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에 제대로 된 컴퓨터 하나가 없어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재활용 컴퓨터로 만들어 가는 나눔 더하기 1+1+1 프로젝트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컴퓨터를” - 비대면 시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고통 : 디지털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시대가 열렸습니다. 누구나 인터넷을 통하여 수업을 듣고, 회의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컴퓨터가 있고, 인터넷 초고속 연결망이 있기 때문에 자녀들이 이러한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웃 중에는 자녀들에게 이러한 것조차 갖추어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취약한 가정의 부모들도 있다는 사실도 살펴보아 주세요. -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의 가장 큰 고통 : 2세들의 교육 문제 각종 차별과 언어 문제, 문화 적응, 가정 내 폭력, 취업의 어려움, 고용 불안 ... 결혼이주여성들이 이 땅으로 시집와서 겪는 고통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2세들의 교육에 대한 문제입니다. 작년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자녀는 16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들 중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40.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가정 내 폭력, 학교에서의 차별과 따돌림, 폭력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문화 자녀들이 겪는 학교 폭력이 일반 학생들의 8배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다문화 자녀들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전자제품 폐기물 문제 : 그러나 오히려 재활용 될만한 컴퓨터들은 수없이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00여만대의 컴퓨터(노트북 포함)가 폐기되고 있으나, 이 중 단 10%만이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자제품 폐기물 성분의 50% 이상이 인체 유해물질이며, 이로 인한 환경 피해의 심각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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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결혼이주여성의 일터 사회적기업 피플앤컴

사회적기업 (주)피플앤컴은 폐컴퓨터 재활용을 통하여 자원순환과 생태계 보호를 실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와 노트북을 재활용하여 다문화 가정, 장애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과 정보소외계층 및 제3세계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나누컴"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몽골, 중국 등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일터보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일가정 양립, 적절한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컴퓨터로 만들어가는 나눔 더하기 1 : "결혼이주여성에게 또 하나의 일자리를"

다문화 가정 중에서도 경제적 취약계층, 결손 가정 등 정말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시급히 필요한 도움은 우선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고, 이분들의 삶에서 가장 큰 희망인 2세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재활용 컴퓨터 나눔 더하기”에 참여하시는 것은 우선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현금으로 또는 현물로(폐기 대상 컴퓨터) 기부해주실 때마다 한 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또 하나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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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컴퓨터로 만들어가는 나눔 더하기 1+1 : "다문화 취약계층 자녀에게 또 한 대의 컴퓨터를"

어떤 이들에게는 동영상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컴퓨터나, 태블릿 PC 한 대를 가져보는 것이 너무나 큰 소망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비대면 시대의 교육에 필요한 이러한 기본적인 경제적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들이 있습니다. “재활용 컴퓨터 나눔 더하기”에 참여하실 때마다 또 한 대의 컴퓨터를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나눔의 선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컴퓨터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물론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합니다) 외부를 말끔히 치장하여 마치 새로 산 컴퓨터처럼 재생됩니다. - 국내 다문화 가정 중에서도 결손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재활용 컴퓨터, 또는 태블릿 PC를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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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컴퓨터로 만들어가는 나눔 더하기 1+1+1 : "결혼이주여성의 가난한 고향마을에도 컴퓨터를"

결혼으로 한국에 와서 10여년 동안 한 번도 고향에 가보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고향마을에 사는 동생이 컴퓨터, 스마트폰 하나를 가져볼 수 있다면 하는 안타까움에 애타는 이들의 마음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 - 결혼이주여성 고국의 가난한 고향마을에 재활용컴퓨터, 또는 태블릿 PC를 기증하게 됩니다.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은 이 곳에서 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본국에 재활용 컴퓨터를 보급하거나 장학금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습니다. - 결혼이주여성 고국의 가난한 고향마을에 인터넷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도 지원합니다. - 이 가난한 외국의 마을에도 미래의 꿈을 가진, 한류 문화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결혼이주여성 본국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한류문화의 보급, 한국 방문 및 우수 청소년 한국유학 등의 프로젝트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폐컴퓨터를 기부하고자 하시는 경우

"같이가치"에서 진행하는 본 프로젝트("여러분이 쓰다 버리는 컴퓨터 한 대가 만드는 희망")의 경우는 온전히 현금 기부로 진행됩니다. 다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의 사회적 미션에 공감하시어 폐컴퓨터를 현물로 기부하고자 하시는 경우 아래의 경로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 가정에서의 참여 방법 - 이메일 peoplencom@naver.com으로 주소를 알려주시면 폐컴퓨터가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하실 수 있는 박스를 보내드립니다(박스와 일체의 택배비는 피플앤컴에서 부담합니다.) 2. 기업이나 기관의 참여 방법 (기부금영수증 발행) -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 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하시던 컴퓨터들을 사용연한이 지나서 한꺼번에 폐기하실 경우 이메일 peoplencom@naver.com이나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피플앤컴에서 방문하여 수거합니다. 문의사항: 사회적기업 피플앤컴 담당 조성진 부장 서울시 관악구 조원로22길 11 TEL) 02-2038-7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