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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를 넘어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만이 가득했던 캠프
안녕하세요! 꿈샘 인연맺기학교, 그리고 땅처럼 넉넉한 학교 소똥구리입니다! 후원 참여자분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다어우름 캠프가 무사히 진행되었고, 아이들은 즐거운 여행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 한번 캠프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어우름 캠프는 장애아동, 비장애 아동이 조를 이루어 3일 동안 함께하였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거나 함께 자신의 장기도 사랑해보며 조원끼리 협동하고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쌀강정을 만들거나,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해보며 자연을 겪어보고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캠프를 통해 장애라는 특성을 이해하고, 또 힘이 들 땐 기다려주거나, 즐거울 때 함께 장난치고 웃으며 장애라는 벽을 넘어 친구로서 우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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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아이들은 캠프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언제 와요? 또 가고 싶어요. 겨울에도 갔으면 좋겠어요” 많은 아이가 캠프를 다녀오고 즐거워했고, 다음에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 어우른 캠프는 아이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하여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인천의 유일한 캠프입니다.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하였고, 캠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발걸음이 된다면, 저희는 통합된 세상이 당연하게 느끼도록 세상이 바뀔 때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꿈 샘, 소똥구리가 되겠습니다. 그때까지도 여러분이 함께 손을 내밀어주시길, 또 그저 지나치는 것이 아닌 잠시라도 관심을 두고 바라봐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