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92명)588,100원
- 참여기부 (5,219명)52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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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안산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장애인에게 전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계몽, 홍보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자립 및 사회통합을 실현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장애인의 전인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및 훈련 등의 통합적 재활과정을 통하여 장애인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그 기능을 회복시키며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시킴으로써 장애인 모두가 사회의 한 일원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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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이제 "나도 혼자 잘 산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장애 청소년의 자립응원키트가 되어 전달됐습니다. 학령기를 지나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기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마주하게 될 여러 상황을 교육 받고 키트를 통해 실습 기회를 얻었습니다. 키트는 오랜만에 학생들과 만날 매개체가 되어 반가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자립응원키트는 자립 선배들의 이야기가 담긴 살림 책, 읽기 쉬운 취업 준비 책, 금전 관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읽기 쉬운 잡지와 용돈 기입장, 설거지 연습을 위한 고무장갑과 수세미, 자기관리를 위한 건강 및 안전 교육 자료와 세면용품, 보너스 응원 간식을 담았습니다.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한 것을 모두 모아 전달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키트를 한아름 안고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눈이 동그래지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키트를 받자마자 물품을 꺼내보고 질문하고, 조심스럽게 구성품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내가 설거지해 봐야겠다.", "취업하고 싶은데 잘 됐어요."라며 다가올 졸업과 자립에 용기를 얻고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함께 꿈꿔주신 후원자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안산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