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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충남 강제동원 노동자상 건립에 함께 해주세요!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50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18명)3,012,000
  • 참여기부 (4,286명)427,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프로젝트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충남지역의 민주적, 개혁적 시민사회단체들의 상설 연대 조직입니다. 정의롭고 민주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 문제와 현안에 함께 대응하고 현장의 단체와 활동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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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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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2023. 08. 02
독립기념관 앞에 우뚝 선 충남지역 강제 동원 노동자상

삼일절을 하루 앞둔 화창한 날, 충남지역 강제 동원 노동자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2022년 8월 15일을 목표로 시작된 건립사업은 도중에 건립 장소, 디자인이 변경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로 약 10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독립기념관 앞 보은의 동산에 우뚝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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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어가는 기억, 정의, 평화

충남지역 강제 동원 노동자상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물입니다. 충남지역에서는 수십만 이상의 조선인이 강제 동원 되었으며, 명단이 확인된 이들만 9,823명에 달합니다. 이들을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촉구하기 위하여 양대 노동조합과 농민단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해 4월부터 건립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노동자상 건립을 위하여 1,0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주셨고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서도 4,492명의 시민이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투쟁, 멈출 수 없습니다

축제 같던 제막식이 끝난 후,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아쉬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난 3월 6일, 정부는 강제 동원 가해 기업의 참여와 사과 없는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노동자상 앞에서 한없이 무거워지는 마음 뿐입니다. 이제 겨우 강제 동원의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일제 강제 동원 가해 역사의 완전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하여 계속해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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