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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이들이 아직 못다핀 꿈을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9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9명)504,000
  • 참여기부 (3,720명)372,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의 아직 못다핀 꿈을 접어야 할까요?

우리 복지관에는 기초수급가정의 자녀, 차상위계층(한부모·다문화)의 자녀 그리고 저소득가정의 자녀 등 총 40명의 아동들이 함께 모여 ‘위드 하모니 오케스트라’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꿈의 선율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고가의 악기와 비싼 레슨비 등으로 인해 다양한 악기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친구들, 복지관에서 함께하는 집단 음악 활동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사회적 기술 그리고 아동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만족감, 성취감 등을 경험해나가고 있습니다.

방에 혼자 남겨진 아동(그림)

방에 혼자 남겨진 아동(그림)

그러나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멈춰버린 오케스트라 활동,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웃음도 멈춰버렸습니다. “선생님, 이번 주에는 오케스트라 갈 수 있어요?”, “그럼 그냥 아무것도 안 할 테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안 돼요?” 매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공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워졌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은 집 안에 혼자 남겨져 복지관에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위드 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모여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가까스로 재개된 오케스트라 활동이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뛰어노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실력 증진 그리고 사회적 기술 습득을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 매개의 활동이 절실합니다. “이번 방학에도 다 같이 놀러 못 가요?”, “우리 언제쯤 다 같이 만날 수 있어요?” 친구들의 투정 섞인 볼멘소리에도,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앞에서는 속앓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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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외부가 아닌 센터에서 합주를 하는 사진

코로나 19로, 외부가 아닌 센터에서 합주를 하는 사진

코로나19로, 참여 아동 일부만 모여 활동 중인 사진

코로나19로, 참여 아동 일부만 모여 활동 중인 사진

하지만 우리에게도 기회는 오는 걸까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우리는 친구들과 큰 제약 없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큼 다가온 여름방학에 아이들은 벌써 친구들과 다시 놀러 갈 수 있다는 부푼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 가서 함께 연주를 하며 뛰어놀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꿈의 음악 캠프에 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오케스트라 매개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의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아직 1박 2일의 캠프는 어렵지만, 하루에 소망을 가득 담아 풍성한 1일 음악 캠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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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일상을 꿈꾸는 아동

이전의 일상을 꿈꾸는 아동

친구와 함께 하는 아동(연출)

친구와 함께 하는 아동(연출)

다 함께 부딪히며 친해지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모여 꿈의 선율을 연주하는 합주까지! 악기와 친해지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도 하고, 함께 뛰어놀 수 없었던 친구들과는 음악 게임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음악 캠프.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코로나19로 쌓여있던 에너지를 방출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공동체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며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꿈의 선율을 다 함께 연주하고, 뛰어놀 수 있는 음악 캠프의 꿈을 작게나마 꾸어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꿈이 생겼고, 함께 할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리고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의 꿈은 크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계속 연주하는 것,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우리는 꿈이 생겼고, 함께 할 친구들이 생겼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행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마음껏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잡아줄 손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그리고 꿈이 될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통해 연주 기량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꿈을 계속해서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친구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중식비 11,000원×60명660,000
  • 다과비 3,000원×40명120,000
  • 운영비(비상상비약 등) 96,600원×1회9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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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8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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