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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와 치매! 잘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노후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표 금액6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99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명)203,400
  • 참여기부 (3,971명)3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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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프로젝트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만 65세 이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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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2023. 02. 06
반려식물과 함께 보낸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적적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직접 키우고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고버섯과 새싹 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50명의 어르신께 새로운 경험과 함께 행복한 하루, 바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있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물어보기 위해 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내방하며 담당자와 관계를 쌓아가고 반려식물을 통해 평소 말하기 어려운, 마음 속에 담겨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집 뒷산에도 삼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 오빠랑 산에 가서 많이 놀았었지." "얘네 키우는 게 꼭 자식 키우는 것 같네! 매일 잘 자라고 있나 들여다 봐야 하고, 맨날 물도 챙겨줘야 하고." 어르신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감정을 함께 나눌 감사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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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과 함께 새싹삼을 심고 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새싹삼을 심고 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새싹삼을 심고 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새싹삼을 심고 있습니다

이웃과 반려식물 나누고 정(情)도 나누고

"선생님, 버섯이 어찌나 잘 자라던지 옆집하고 나눠 먹었다~" "내가 키워서 그런지 맛있어서 이웃한테 맛이라도 보라고 주다보니 5명이나 줬어~" "우리 손녀가 와서 반찬으로 만들어 같이 먹었지~" "선생님 고마워~ 내가 인삼 잘 키울 테니까 나중에 같이 삼계탕 끓여 먹자~" 어르신들은 나눔을 통한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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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버섯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8일간 정성스레 키운 표고버섯

8일간 정성스레 키운 표고버섯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