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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가 뭔데요?

'선생님! 음악회가 뭔데요?' 이 질문은 2022년 새 학기의 00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해설 있는 음악회"를 학교에서 진행한다는 교사의 공지를 듣고 학생이 선생님께 한 질문입니다. COVID19에 의한 팬더믹 선포는 우리 사회를 빠르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서로 흩어져서 살아가는 새로운 문화가 양산되었고, 비대면에 익숙해지면서 소통 능력의 부족이 많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산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는 인성과 정서 교육이 더욱 필요해졌을 뿐입니다.

도래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공연을 마치고..

희망의 소리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음악을 통한 인성 교육, 음악을 통한 정서 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해 보고 청소년들을 위해 해설 있는 음악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도덕, 사회 과목에 음악을 도입하고,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자와 직접적인 참여와 대화를 통해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며, 서로 다른 악기의 특성을 배우고, 여러 악기의 조화가 만드는 울림을 느끼며, 연주자들끼리의 협동과 소통을 체득하면서 예의와 존중의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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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를 통해 음악의 심미성을, 리듬을 통해 음악의 율동을 느낄 수 있고, 이 두 가지가 하모니를 이루며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면서 조화를 통한 사회적 삶을 느끼고 음악을 통한 소통과 협동에서 사회적 관계 능력에 대한 것을 익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인성교육형 음악회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두 번의 공연과 홍보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음악회 선물하여 품격 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음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감동과 기쁨은 영상을 통하여 많은 어른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점이라 생각하여 중견 연주자와 제작팀이 하나가 되어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음악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

세상을 이루고 있는 만물의 조화를 소리로 표현한 예술, 그것이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음악 활용법을 가르치고,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인들의 앞길을 함께하며 어지럽고 험한 세상에 한 가락 음악으로 빛을 주어 ‘음악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 이것이 희망의소리의 희망입니다. 인성교육형 콘서트는 무엇이 다를까요? 음악에 도덕과 사회를 접목했습니다. 1명의 솔리스트는 연주할 때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연주를 합니다. 2명이 연주할 때는 반드시 서로의 음높이를 맞추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3명이 연주할 때는 서로의 높낮이가 다른 악기들이 상대를 배려하고 내 소리도 줄이기도 하면서 화음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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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중학교 학생들과

이렇듯 음악은 세상을 이루는 조화입니다. 서로 다른 얼굴. 나이. 성별. 직업, 모두가 다릅니다. 그러나 이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자신의 소리를 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이것이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이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콘서트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많은 청소년에게 음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감동과 기쁨은 영상을 통하여 많은 어른에게 전달하는 것도 가장 중요한 점이라 생각하여 희망의 소리와 함께 우리 청소년들에게 음악회 선물에 많은 분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