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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우리의 후원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목표 금액3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46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47명)7,242,300
  • 참여기부 (7,018명)722,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는 동아시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사회혁신과제를 수행하는 민간주체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며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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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크라이나 난민과 함께 싸우는 몰도바

190만 명 정도 실거주하는 몰도바에 유입된 우크라이나 난민 숫자는 50만 명에 육박합니다. 1인당 GDP 3330불(2019년 기준), 수출보다 수입이 2배가량 많은 유럽의 최빈국 몰도바는 자기가 사는 집을 내주고, 먹을 것을 나누면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침공 후, 일주일 만에 언니와 6학년 조카 손을 붙잡고 몰도바로 피난 온 아나스타시야(38세)씨는 "형부는 오데사에 남아 거처를 돌보고, 부모님은 키이우에서 탈출하기를 거부하셨다. 형부와 연락은 잘 되지만, 부모님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고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키시나우시 임시 피난소에서 생활 중인 그녀는 여건이 나은 오스트리아로의 피난도 가능하지만, 러시아어가 통하고 우크라이나 내 주요 도시와 직주근접성이 좋은 몰도바에서 종전까지 머물 생각입니다. 키시나우시에 위치한 <ALEXANDR PUSKIN>학교에는 27명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들이 임시 입학 중입니다. 몰도바 정부는 급식비용을 추가 경정 할 예산이 없습니다. 몰도바 아이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을 위해 본인들의 급식을 기꺼이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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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일상을 찾아주세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약 4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그중 유럽 최빈국 몰도바(Republic of Moldova)에 약 38만 명의 난민이 피난을 왔습니다. 현재 수도 키시나우에는 약 10만 명의 난민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그중 4만 명의 난민이 45개 임시 피난소가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개의 피난소에서만 물자가 배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몰도바는 수도 키시나우를 제외하면 마땅히 구축되어있는 사회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으로, 난민들은 수도 키시나우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보리스 길카(Boris Glilka) 키시나우시 보건사회복지국장은 “긴급구호를 넘어,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에게는 일상생활을 할 여건을 갖춰줘야 한다. 아이들은 학교를 다녀야 하고, 안정적으로 지낼 숙소, 온수, (따뜻한)식량, 의료서비스, 반려동물 케어, 그리고 장기적으로 일자리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후원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20년 설립된 피스윈즈코리아는 몰도바에서 본부 사업과 별도로 우크라이나에 물자를 보내는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몰도바와 가까운 우크라이나 남부의 오데사 미콜라이우 지역을 중심으로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에 생필품과 같은 구호 물품을 보내는 활동입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해당 시설들은 필수 물자들도 제대로 보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호 대원들은 국내 여권법상 여행금지 지역으로 설정된 우크라이나에 직접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몰도바에서 우연히 만난 토포렛 블라드미르 목사가 ‘나의 소명’이라며 우크라이나 물자 수송 지원을 자처하면서 보급 작전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몰도바 국적의 블라드미르 목사는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개척교회를 운영하며 사역 활동을 하던 인물로 우크라이나 지리나 내부 사정에도 해박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피스윈즈코리아가 몰도바의 대형 물류 센터에서 필요한 물자들을 구입하면, 블라드미르 목사가 현지 스태프 1명과 함께 주 2회 정도 직접 승합차를 운전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전달하는 식입니다. 언제 위험한 상황을 마주할지 몰라 새벽에 출발, 온종일 물자를 배송하고 밤 12시를 넘겨 새벽에 다시 돌아오는 ‘무박 2일’ 일정이었습니다. 물자 보급 차량 옆으로 미사일이 지나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현지 상황은 급박합니다. 러시아는 개전 초부터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오데사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엔 러시아군이 오데사 공항을 폭격하기도 했습니다. 블라드미르 목사는 구호 대원들에게 “여러분의 지원과 기도로 우크라이나가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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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물품을 싣고 있는 블라드미르 목사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물품을 싣고 있는 블라드미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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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아기 침대(매트리스 포함)5,597,800
  • 발전기1,435,820
  • 신발장931,080
목표 금액7,964,700

9월 말 현지 상황 점검차 몰도바 출장 시 예상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올 예정(10월 말~11월 초)이며 이미 동절기를 우려하여 우크라이나 현지 피난민이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함. 모금 종료 후 입금까지 기다리면 동절기 지원이 늦어져 당시 히터, 가습기, 방한복을 서둘러 지원했고 이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으로 동절기 2차 지원을 진행하려 했으나 현지에서 해당 시점 전쟁으로 인하여 전기 공급이 불안한 상황과 늘어난 난민 등 변경 상황을 전달하며 ‘전기 발전기 및 가구 지원’이 시급하다고 요청함. 이에 해당 내용으로 사업 변경하여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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