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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호환마마처럼 다가오는 ‘명절증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명절 기간 노인들이 조심해야 하는 요소는 ‘황혼명절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고독과 우울감 등 심리적 스트레스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명절을 전후해 나타났다가 수일 내로 사라지곤 하지만 증상이 이어질 경우 정신적인 압박과 함께 불면증, 식욕저하, 몸살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우울감이 악화되면 인지기능의 지속적인 저하 및 치매를 야기하는 원인이 될 정도로 명절증후군은 어르신들에게 위험합니다. 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추석 기간 약 3,116만명이 귀성·귀경길에 올랐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추석(약 3,600만명)보다 14%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쓰러질것 같은 지붕에서 어르신은 간신히 살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의 경우에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노인복지관, 경로당이 노인여가시설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들이 방문하게 될지 알 수 없어 홀로 혹은 부부만 남게 되는 노인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기가 힘들다는 의미이기도 한 만큼 추석과 명절에도 노인들의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셨던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이후로 건강이 급격하게 쇠약해지고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나 복지관에 방문할 힘조차 없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가 되었지만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에도 집에 찾아오는 이가 없이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은 우울감과 고립감으로 힘겨운 나날은 길어지고 한숨은 커져만 갑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찾아오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외로움은 늘어갑니다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족들이 찾지 않는 추석을 보낼 생각을 하니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 점점 늘어납니다. 작년 추석에도 홀로 외로운 추석을 맞이한 박○○ 어르신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가 되면서 가족들을 만날 줄 알고 기대하였는데 못 갈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손주를 못 본 지 2년이 넘은 상태이다... 올해는 같이 송편을 만들고 싶었는데 어려울 거 같다..”라며 애써 눈물을 삼킨 채 간신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추석에 가족을 만나길 바라는 어르신의 모습입니다.

2년 전 배우자와 사별한 이○○ 어르신께서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려 할 때마다 2년 전 사별한 배우자가 너무나 그립다.. 올해도 홀로 추석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 너무나 막막하다..”라며 박○○사회복지사에게 한숨을 쉬며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올해도 홀로 외로운 한가위를 보낼 어르신의 한숨은 늘어나고 마음은 점점 무거워져 갑니다.

이번 추석에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원원(願援)키트(‘소원’, ‘지원’,‘기원’)를 선물해 주세요!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인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소원은 풍성한 한가위에 온 가족들이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 것입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는 셔틀버스의 송영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대부분 혼자 사시거나 노부부인 경우, 시장 또는 시내와는 거리가 너무 멀리 계신 어르신이 많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으로 “지원”하여 정서적으로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미소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해 주세요. 추석날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와 어르신들의 소원이 달님께 닿을 수 있도록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0분께 어르신들의 입맛이 돌 수 있도록 유과와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원(願)원(援)키트”와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달님의 온기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전통 무드등’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함께 우리 어르신들의 소원이 달님께 들릴 수 있도록 “원(願)원(援)키트”를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