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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3동에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비율이 높으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추어 경로식당, 도시락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의 서비스와 함께 주민조직,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특별하지만 특별할 것 없는 추석”
김세준(82세, 가명)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발 디딜 틈 없는 좁은 방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십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수급비를 지원받지만 임대료 및 관리비 그리고 식비, 병원비 등을 지출하면 남는 것이 없이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복지관에서 경로식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은 복지관에 잠시 들려 식사를 하면서 주변 이웃과 대화하는 30분 남짓한 시간이 일상생활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이러한 김세준 어르신에게는 명절 등 특별한 날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습니다. 추석은 오지 않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외로움에 지친 일상 중 하루 일 뿐입니다.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본 복지관이 위치한 개금3동은 부산진구 내 가장 많은 기초생활수급세대가 밀집한 지역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내 약 80% 이상이 어르신 및 장애인세대입니다. 또한, 개금3동 어르신 세대의 경우 5,602세대이며, 이 중 독거어르신의 경우 1,560명으로 약 28%가 홀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홀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분들은 요양보호사 및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절 기간에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 활동보조인, 기관, 무료급식소들이 휴관 및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신체적, 정신적 이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 및 장애인 분들의 경우 명절 기간 식사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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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세대의 경우 1인 가구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정서적 고립감이 높아지는데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복지관에서 제공하던 정서서비스도 받지 못하였고, 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끊기다 보니 우울감이 더욱 높아져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버님, 어버님 저희 왔습니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명절(설날, 추석)마다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선물과 함께 안부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명절의 모습은 튀김, 전 등 기름진 냄새와 더불어 가족과 친척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목소리로 시끌시끌한 모습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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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와주는 사람 없이 고요한 하루를 보내게 될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을 위해 이번 추석만큼은 활짝 웃어 얼굴이 보름달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복) 불국토개금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2. 07. 01 ~ 2022. 08. 01
- 사업기간2022. 08. 17 ~ 2022. 09.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송편 18,000원*30되53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