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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나누기 위하여 노마합창단은 오늘도 노래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으로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인 '노마합창단'은 정기적인 합창 연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합창단원 어르신들은 매주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성실히 활동에 참여하셨는데요. 합창단원들은 지휘자님, 반주자님의 수업 내용을 녹음하고 어려운 부분은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합창 실력을 높여갔습니다. “다 같이 모여 배우고, 반주자님이 음도 잡아주고, 박자도 맞춰주시니까 혼자 연습할 때랑 완전 달라요. 계속 이렇게 연습하고 싶어요.” “저는 금요일만 기다려요. 같이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합창도 연습할 수 있으니까. 마음 같아서는 매일 하고 싶어요.” 노마합창단원 어르신들은 정기 활동 중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합창 역량도 키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노래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고 싶어요!"

합창단원들은 정기 활동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활용하여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2번의 재능 나눔 공연과 1번의 발표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였습니다. 노원구 중계 2,3동 동 축제 축하 공연, 복지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대하여 진행하는 ‘조은사람들의 날’ 행사 식전 공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여 보답하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부르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합창단을 하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공연으로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으니 행복하죠.”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합창단을 알리고 싶어요. 그래야 더 많이 우리가 보답할 수 있고, 더 열심히 할 힘도 생기니까요.” 1년이 채 되지 않는 활동 기간이지만, 노마합창단원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 나눔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셨고, 공연이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더불어 나눔으로 지역주민은 합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