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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코익스'는 개도국에 대한 직업교육 및 개발협력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경제자립 증진 및 빈곤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국제 개발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국제기구 및 정부 공동연수, 봉사단 파견, 지역사회개발 등 ODA 사업을 지원 및 위탁 수행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국제 개발사업 운영과 관리를 위해 조사연구에 앞장서는 한편, 국제 개발협력 사업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구현시키고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움직임으로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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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AI 데이터 라벨러!
조셉, 베로니카, 그리고 엠마누엘. 탄자니아 세 청년의 이야기, 다들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탄자니아에 닿아 청년들의 삶의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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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 안녕하세요! 조셉이에요. IT 교육을 받으며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픈 마음이 생겼어요. 뜻을 같이 하는 청년들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려고 시도 중이에요. 이제는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베로니카 : 후잠보! 전 베로니카예요.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여학생들도 같이 IT 교육을 받았어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직업을 가질 수 있어서 기뻐요. 다른 여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어떤 친구는 저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 엠마누엘 : 안녕하세요! 엠마누엘이에요. 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참여했어요. 남들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AI 데이터 라벨러가 되었어요. 차별 없는 곳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아직까지 탄자니아는 청년들의 대학 진학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청년실업률이 높은 상황이에요. 사단법인 코익스에서는 AI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통해 탄자니아 청년들이 기술을 익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더불어 기초 컴퓨터 활용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AI 데이터 라벨링 관련 일자리 외에 기타 사무직에도 취업할 수 있어요. 3년의 교육 후 총 8명의 청년이 IT 관련 분야에 취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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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모여 TIGER MCSL이라는 협동조합을 세웠습니다. TIGER MCSL(이하 TIGER)은 "The Ideal GEneration Reinforcement Multipurpose Cooperative Society LTD"의 약자로, 협동조합 설립이라는 탄자니아 청년들의 뜻을 한곳에 모아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TIGER의 첫 발걸음은 과연 어디를 향했을까요?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는 탄자니아 청년들에게 닿아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기초 물품 구매에 사용됐습니다. 협동조합 구성원의 눈을 지켜줄 블라인드,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줄 각종 청소용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목록을 사전에 공유받아 구매했습니다. 환경이 갖춰지고 사람이 모여 드디어 TIGER는 첫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TIGER는 다양한 IT 기업과 협업하여 AI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모두 AI 데이터 라벨러로서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나가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TIGER와 코익스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