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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대신 꿈을 선택할 수 있어서 행복한 아이들

아이들은 성장하며 다양한 꿈을 꾸고, 하고 싶은 것도 점점 많아집니다. 아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고, 부모님은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하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보호자들은 아이들을 온전히 지원하기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오늘 하루 생활을 해결하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도 그런 부모님을 알기에, 포기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사)희망을여는사람들은 그동안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한 달 80,000원 생계비를 지원하는 생계비후원사업(생활안정화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적은 금액인 80,000원이 누군가에게는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병원비가 됩니다. 이런 생계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 여러분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후원아동의 피아노 콩쿨 모습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수많은 분께서 희망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모인 2,309,600원에 자부담을 더하여 아이들의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원희(가명)는 생계비 지원으로 난방유를 마련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고, 태호(가명) 형제는 피아노 콩쿨에서 수상을 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기하는 것이 익숙했던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