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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김치 한 포기 먹으면 좋겠습니다"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
목표 금액1,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69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2명)900,700
  • 참여기부 (3,607명)3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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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

프로젝트팀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이유로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와 65세 이상 건강상의 이유로 일상생활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또는 64세 이하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 중 1-5등급 판정 통지를 받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요양,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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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3,699명이

1,261,2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2022. 11. 07
시원한 여름,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본 기관이 위치한 곳은 강원도 최대규모의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곳입니다. 환경적 특수성으로 인한 사회적 낙인과 빈곤문화가 심각한 동네에서 어르신들은 매일 무료한 일상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기관에서는 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던 중 맨밥에 물을 말아먹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입맛도 없는데 시원한 김치 한절음 먹으면 좋겠네'라고 말씀하시며, 내심 미안한 기색을 드러내셨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방문을 마치고, '같이가치'를 통해 프로젝트 모금을 하기로 하고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하기까지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순간 순간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총 3,696명의 따뜻한 손길은 66명의 어르신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내밀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기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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