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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의 중장년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바꿨고 아동, 노인 등 연령 기준으로 지원받게 되는 많은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은 우리가 방역에 집중하는 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느끼며 긴 터널 속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식사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채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식사의 문제가 아닌 질적, 양적으로 부족한 영양섭취는 결국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고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일상으로 돌아오는 지금 그들에게는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든든한 한 끼의 식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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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계층의 중장년

중장년 김** 님의 냉장고

행복하고 수수한 저녁 밥상 '행복수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건강 및 경제적 문제로 결식과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만 34세~64세의 중장년층 30명에게 주 2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밑반찬 서비스는 단순한 식사지원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으며, 중장년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욕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체적 건강관리가 미흡하고 불균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건강 반찬 및 신선 식재료 제공을 통해 건강 증진 및 잔존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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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반찬제공

잔존기능강화를 위한 신선식재료 제공

밑반찬을 통해 우리는 '만나다'

중장년을 위한 밑반찬 지원은 그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해결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배고픔만을 채우는 것이 아닌 그 작은 시작을 통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중장년층들의 상황과 필요를 직접 만나며 관계를 만들어내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한 맞춤 지원이 중요한 이 시기에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며 욕구에 맞는 통합 돌봄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마음을 전하다 마음을 잇(eat)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중장년층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행복을 선물해주세요. 따뜻한 한 끼, 일시적인 수혜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돌봄이 가능하도록 그들의 터널의 밝은 빛이 되어주세요!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