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90명)934,600원
- 참여기부 (4,158명)415,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여주시노인복지관은 2004년 개관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이 여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이웃을 향한 자비와 보시의 실천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불교 사회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350,300원을 모았어요.
맛있는 여름김치로 집나간 입맛을 확! 잡았어요 ♥
“어르신들께 맛있는 김치를 담궈 드리려고 해요~” 이 한마디에 기꺼이 옷소매를 걷고 달려와 주신 여주시노인복지관 해솔후원회원분들♡ 당초 김치를 구입하여 배부해드리려고 했으나, 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보자라는 뜻으로 재료를 구입해 작은 행사를 펼쳤습니다. 당일 아침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옷이 젖어도, 장소가 협소해도 싱글벙글 웃으시는 표정에 서로의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매년 11월 복지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김장 행사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쉬고, 맛이 상한 김치로 끼니를 때우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사랑의 손맛이 더해져 맛있는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직접 김치를 담그니 계획했던 30가구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양이 되었고, 항상 지역사회를 통해 받기만 했던 우리가 덕분에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께 김치를 배부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요즘 김치가 아니라 금치라는데, 귀한 김치를 나눠줘서 고마워요” “다 쉰 김치를 먹다가 새로 담근 김치를 먹으니 밥 한 그릇이 뚝딱 이네~” 연신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신 어르신들께 괜히 죄송한 마음이 더 커졌던 건 왜일까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도 아주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