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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분주한 추석, 독거노인들은 고독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풍성한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차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에 나온 사람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하는 가족들로 시끌벅적할 한가위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하지만 가족들과의 왕래 없이 홀로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추석은 어떤 날일까요?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해진 어르신들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은 더욱 외로워지는 날입니다.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홀로 티비를 보거나 쓸쓸하게 식사를 하십니다. 다가오는 올해 추석도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은 다가오는 명절이 밉기만 합니다.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작년 추석행사 준비사진)

추석을 맞이하여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국수와 곰탕을 선물해 드리고자 합니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금곡주공 4단지는 전체 입주민의 70% 이상이 노인세대로, 입주민이 점점 고령화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어르신이 가족이 없거나 단절된 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에 어르신들이 따듯한 마음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와 속이 든든한 곰탕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추석이 행복한 하루가 되어 내년 추석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고 싶습니다.

따듯한 관심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해주세요.

카카오톡 같이가치 모금함을 읽고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이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손자·손녀”입니다!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손자·손녀”가 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해주신 기부금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풍성한 한가위 마음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