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50명)1,685,800원
- 참여기부 (7,204명)723,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전세계의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전문 NGO입니다.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필요한 도움이 닿은 아이의 삶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나은 아이들의 삶을 위해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더 투명하게 운영하고 더 많이 소통하며, 더 깊이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린이의 완성은 책가방입니다.
책가방이란 초등학생의 신분을 대변하고, 본격적으로 어린이 세계에 들어가는 입장권 같은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물건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꼬나바리(konabari)’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어째서인지 등이 휑- 합니다. 아이들의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할 교과서와 필기구는 책가방이 아닌, 손이나 하얀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비닐봉지에 책을 넣고 다니는 아이들
아이들과 청년들이 많은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인구 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한 곳이며, 한반도보다 작은 면적에 1억 7천만 명이 살아갑니다.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나라와 달리 24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또 방글라데시는 인도의 영향을 받아 카스트 제도가 사회에 퍼져있어,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한 이들은 절대적 빈곤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카스트제도:직업에 따라 사람들을 구별하는 제도 방글라데시 ‘꼬나바리(konabari)’는 전국 각지에서 가난한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모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삶은 고단함 그 자체입니다. 약 4명의 식구가 2평 정도 되는 양철 집에서 살아가며, 치솟는 물가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오기는 했지만, ‘꼬나바리’에서 또다시 가난을 선택하고 맙니다. 이 가난의 늪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꿈의 날개, 책가방을 선물해 주세요!
Salt & Light School 방과 후 학교는 꼬나바리 지역에서 학교에 갈 수 없는 2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책을 손에 들고 다니며, 금방 닳아버리거나 잃어버리기 십상입니다. 비닐봉지에 책을 들고 다니면서 비닐에 구멍이 뚫려 길에 흘리고 오는 일도 허다합니다. 책가방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우리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책이 닳지 않고, 꿈이 닳지 않도록 책가방을 선물하려 합니다. 어엿한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 책가방을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라이프오브더칠드런
- 모금기간2022. 06. 23 ~ 2022. 09. 23
- 사업기간2022. 10. 11 ~ 2023. 01. 1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책가방 12,048원*200개2,409,600원
사업 진행 시 방과후학교 아동 수 변경(이사, 장기 결석 등)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동 수를 총 취합하여 200명 대상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