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73명)3,252,200원
- 참여기부 (5,746명)580,500원
- 모두의행동 그린디지털 기부금46,167,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은 인간과 자연, 모두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다양한 숲 활동을 시행하는 글로벌 단체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0,000,000원을 모았어요.
모두의행동으로 조성된 ‘그린디지털 숲’
'종이 청구서와 영수증을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모두의행동 그린 디지털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여러분, 여전히 실천은 잘하고 계시지요? 함께 행동해 주신 덕분에 카카오같이가치와 평화의숲은 지난 2022년 가을, 연천에 ‘그린디지털 숲’을 조성했습니다! ‘그린디지털 숲’이 조성된 연천의 재인폭포는 한탄강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하지만 인근에 다락대 포사격장이 있어 훈련으로 인한 굉음에 방문객이나 주민이 놀라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2022년 재인폭포 공원이 조성되기는 했으나 산책 데크만 썰렁하게 놓여있었습니다. 이곳에 여러분과 함께 나무를 심었고 가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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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기후와 토양의 특성을 생각한 1,060그루의 나무
이 지역은 100년에 한 번 폭포가 물에 잠길까 말까 했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하여 이제는 여름마다 홍수를 걱정해야 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일교차도 크고, 물이 다 빠져나갈 때까지 질척한 토양을 버텨낼 굳센 생존력의 나무가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평화의숲은 홍매화, 개복숭아, 뽕나무, 신나무 등 생태계를 이어주는 작은 거인, 꿀벌의 먹이가 되는 나무와 지역 특성에 맞게 잘 자랄 수 있는 다양한 버드나무, 화살나무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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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행동이 모두의 숲이 되도록!
나무가 자라기 위한 10년의 시간을 기억하시는지요. 이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숲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늑한 휴식처가 되길, 야생동물의 서식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숲을 조성했습니다. 나무를 심고 잘 자라는지 확인하고, 나무보다 크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하여 평화의숲은 연천에 자주 방문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심은 나무와 그린 디지털 행동에 앞으로도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평화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