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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부 (5,364명)5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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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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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사랑으로 교육의 기회를 다시 쟁취한 아이들
그 어느 때보다도 면역력이 중요한 청소년 시기, 아이들은 포쇼(현지 작물)와 콩만으로 대부분의 끼니를 때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성장에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식단은 필수적이지만, 학교에서는 고기나 과일은 물론 딱히 요리라 할 만한 것들을 제공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온해피는 배가 고파 수업을 듣기 힘들었던 아이들 약 200명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영양가 넘치는 고기와 신선한 과일, 채소, 고슬고슬한 밥까지 도시락 속에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치 날아갈 듯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든든하게 배부른 채로 스스로 수업 현장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8~90%에 달하던 출석률이 10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들은 수업에 더 열심히 참여하기 시작하여 성취도가 확연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해피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양질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직원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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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양적이고 질적인 성장
후원자님들의 도움은 단순히 아이들의 주린 배를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질적인 성장까지 도와주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은 분명히 영양식 속에 담긴 응원과 사랑을 느끼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걸 마련해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요! 전화 통화를 하게 해주세요!” “제가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꼭 그분께 전달해주세요.” “어디를 가든지 이 식사를 마련해주신 분들의 앞날을 위해 꼭 기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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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영양식을 통해서 먼 땅 한국에서 전해온 온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보답으로 자신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습니다. 아이들은 분명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용기, 꿈을 키워나가겠다는 다짐, 나도 이 사랑을 나누어주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 나가고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믿음에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함께 아이들은 이곳 우간다 음발레에서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이 에볼라 바이러스와 각종 위험에서 멈춰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그 앞날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