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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정에도 둥근달이 추석에 뜰 수 있도록...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0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6명)800,000
  • 참여기부 (6,151명)6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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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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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2023. 05. 31
몸도 마음도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60~70년대를 지나온 분들은 추석마다 항상 듣고, 되뇌는 속담입니다. 일 년 중 가장 풍성하게 지낼 수 있는 이날처럼 잘 먹고, 잘 입고, 잘 놀고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추석에도 풍성하지 못한 가정이 있습니다. 경증장애로 평생 혼자서 살아오신 김 OO 어르신. 젊은 시절에는 그래도 주변에 친구도 있고 지인도 있어 외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시간 거주하던 동네를 떠나 영구임대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그나마 알고 지내던 지인과도 더 이상 연락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몸에 힘이 있을 시절에는 비록 가족은 없지만 명절 연휴에 외출도 하고 지인도 만나며 체육활동도 하고 지내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노령으로 몸에 힘이 떨어져 건강을 위하여 집 앞 공원을 잠시 산책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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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둥근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어르신 가정에 떴지요~

매일 같이 아파트 앞 공원으로 산책을 가고, 복지관 여가 프로그램에 주 1회 참여하지만 집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절이 다가온다고 많은 사람이 분주히 움직이지만, 영구임대 아파트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작년은 조금 달랐습니다.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분주히 취약계층 가정에 추석 물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명절에 안부 인사도 드리며 추석의 분주함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작년 추석에는 정말 큰 보름달이 떴습니다. 어르신은 큰 달을 보며 어울림복지관에서 나를 위한 큰 달을 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하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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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추석은 큰 보름달로 더욱 의미 있는 추석이었습니다. 대상자분들은 소원을 빌기 위하여 달을 보셨다고 합니다. 어떤 소원이든 취약계층 가정이 희망을 놓지 않았다는 것에서 너무 큰 의미였습니다. 저희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희망의 끈을 이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