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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우리 바다를 지키는 다이버들에게 공기를 선물해주세요!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64명이 참여했습니다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프로젝트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은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와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여 우리 세대는 물론 우리의 아이들 역시 자유롭게 보고, 느끼고, 배우며 쉴 수 있는 곳으로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자연공원 법 개정운동, 지역주민과의 지속 가능한 보전 방안 수립, 국립공원 보호 지역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각 부분마다의 정책과 현장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2019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많은 분이 다이버들에게 ‘공기’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전문 자원봉사 다이버들로 구성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시민조사단(이하 시민조사단)은 여러분이 더해주신 소중한 ‘공기’로 우리나라 바다 곳곳에서 다양한 해양보호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해양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한 거문도와 통영 홍도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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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공기로 해양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조사단

선물 받은 공기로 해양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조사단

폐어구(통발)을 수거하고 있는 시민조사단

폐어구(통발)을 수거하고 있는 시민조사단

수중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시민조사단의 모습

수중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시민조사단의 모습

조사를 마친 시민조사단이 인사드립니다!

조사를 마친 시민조사단이 인사드립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바다는 참 넓고도 깊습니다

바다는 지구 생물의 80%가 살아가는 곳입니다. 찰랑거리는 수면을 넘어 깊이 들어가야만 볼 수 있는 바다에서 오색빛깔 다종 다양한 산호와 해초류, 그 틈새에 살아가는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각종 다양한 해양쓰레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닷속에 언제 버려졌는지 알 수 없는 폐어구들, 낚시 오염으로 가늠조차 할 수 없는 폐납과 낚싯바늘들, 우리보다 한 발 앞섰던 이들이 버려둔 각종 생활쓰레기들, 바다 숲을 만든다고 설치하였으나 관리되지 않은 인공어초들까지 숨 막힐 정도로 오염된 현장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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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등이 부착되어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바닷속

산호 등이 부착되어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진 바닷속 풍경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진 바닷속 풍경

아름다운 풍경 속 침적된 해양쓰레기

아름다운 풍경 속 침적된 해양쓰레기

육지에서 내려온 각종 음료수 캔들

육지에서 내려온 각종 음료수 캔들

미래세대에 전해줘야 할 국립공원도 해양오염이 심각합니다

우리는 보통 국립공원은 육상에 있거니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립공원 면적의 50%는 바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안해안 국립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의 해양 국립공원은 생물다양성이 높고 독특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들에게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증가되는 해양오염원으로 인해 우리 해양 국립공원은 심각한 위기해 직면해 있습니다. 양식업과 바다 어업활동, 낚시와 야영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쓰레기 투기는 위험 수준에 와있습니다. 해변에 쌓이거나, 수중에 침적되는 쓰레기로 해양생태계의 건강은 날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뿐 아니라, 바닷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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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구(통발)에 갇힌 생물과 쓰레기들

폐어구(통발)에 갇힌 생물과 쓰레기들

폐그물에 걸린 어류들

폐그물에 걸린 어류들

해양쓰레기를 해체 중인 시민조사단

해양쓰레기를 해체 중인 시민조사단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국립공원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이 대신하겠습니다

전문 자원봉사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조사단은 우리 바다 해양 국립공원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멸종위기 산호에 얽혀있는 폐그물, 낚싯줄을 끊어냅니다. 버려진 통발에 갇혀 움쭉달싹 못하고 있는 물고기들을 구해주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발견하면 기록하고, 정부에 보전을 요청합니다. 오늘 가장 깨끗하고, 해양생물이 건강한 바다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조사단 활동에 있어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공기’입니다. 다이버들에게 ‘공기’가 없다면 우리 바다 수중에서의 해양보전활동이 불가능합니다. 공기 한 탱크로 한 명의 다이버가 40분의 수중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오른 다이버는 공기탱크를 교체하고 다시 40분의 시간을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이 가장 깨끗한 바다, 그리고 다양한 생명이 사는 마지막 날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미래세대에게 전해 줄 해양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공기탱크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한 숨 머금고 바다를 조사하는 시민조사단 다이버들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공기를 선물해 주세요
소중한 숨결 그대로 활동하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제작구매비) 공기탱크 대여비 800,000원X4회3,140,000
  • (여비교통비) 해양조사선 임차비 300,000원X4회1,270,000
  • (소모품비) 폐기물봉투 구입 5,000원X30매X4회600,000
목표 금액5,010,000

1. 제작구매비용 일부 변경 (사유: 공기통 대여에 있어, 실 사용금액 집행에 따라 정산을 진행하여 예산 60,000원 감소) -계획: 3,200,000원 -집행: 3,140,000원 2. 여비교통비용 일부 변경 (사유: 다이버들의 도서지역 출입에 따른 여객선 운임 70,000원 발생, 제작구매비 변경(-)60,000원과 예비비 증액(+)10,000원을 사용하여 집행) -계획: 1,200,000원 -집행: 1,2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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