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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김치통을 다시 채워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밥상에 항상 올라와 있는 반찬. “김치” 결코 떼어낼 수 없는 음식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김치가 있는 밥상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그렇게 당연한 것이 간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강동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입니다. 이 어르신들에게는 여름은 가장 힘든 계절입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밖에 나가는 일도 쉽지 않고, 집에만 있으니 삼시 세 끼를 챙겨 먹는 것도 힘든 어르신들께서는 점점 비워지는 냉장고 때문에 한숨과 걱정이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추운 겨울 연말연시 때가 되면 많은 기업·단체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겨울철에 김장김치 지원을 하고 있지만, 과연 김치는 겨울에만 필요한 음식일까요? 강동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은 지원된 김치가 떨어져 여름철만 되면 밥상에는 김치가 올라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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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휑한 냉장고

텅 빈 김치통과 간편식품만 있는 냉장고

간편식품만 가득한 냉장고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들은 김장은 꿈도 못꿔..”

이ㅇ연(가명) 어르신은 강동구 지역 내에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입니다.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은 도와줄 자녀도 없고, 얼마 되지 않는 수급비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어르신에게는 김치를 담그는 일은 정말 꿈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런 어르신의 냉장고에는 간편식품만 있을 뿐 김치 칸은 텅 비어져 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해도 괜찮은데, 김치만 있으면 난 괜찮아... 근데 이제 김치도 다 떨어져서 큰일이야. 혼자 담그기엔 너무 힘들어, 김치 국물이라도 남겨놨다가 먹어야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은 김장에 필요한 재료 구입하기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혼자 담그기엔 신체적으로 불편한 것 등 여건이 안 되다 보니 올 겨울에도 김장을 포기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 지원받은 김치는 떨어져 가고, 올 여름은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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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간편식품 뿐 김치 없는 밥상에서 식사하고있습니다

식사는 간편식품 뿐 김치 없는 밥상에서 식사하고있습니다

"난 배추김치도 좋지만, 다른 김치도 좋아해요...”

총각김치, 백김치, 물김치, 파김치 등등등....... 우리나라에는 많은 종류의 김치가 있습니다. 계절마다, 지역마다 각양각색의 김치들이 있고 김치의 종류마다 그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늘 지원받는 김치는 겨울철 김장 김치뿐입니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김치를 지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김치 하나라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습니다. 강동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은 대부분 가족들과의 관계 단절, 찾아오는 이웃도 하나 없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곳조차 없는 소외계층입니다. 이러한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사시사철 걱정 없이 김치를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 뿐입니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은 후원자님들의 정성을 모아 강동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해드려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힘과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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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배추김치도 좋아하지만, 다른 김치도 좋아해요

어르신들은 배추김치도 좋아하지만, 다른 김치도 좋아해요

어르신들은 배추김치도 좋아하지만, 다른 김치도 좋아해요

후원자님의 진심 어린 관심과 참여로 강동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김치를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