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9명)1,311,300원
- 참여기부 (6,208명)624,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꿈을 이루어 나갑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으로부터 수탁을 받아 2002년 6월 20일에 개관하여 마포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마포구 장애인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주체가 되고 스스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르신 식사는 잘 드시고 계시나요?"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재가장애인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박정순(가명) 어르신은 텅 빈 냉장고를 보면서 쓸쓸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똑똑똑, 어르신 잘 지내셨어요? 식사는 어떻게 잘 드시고 계세요?” “냉장고도 텅텅 비었고 제대로 해 먹는 게 없지, 허리도 아파서 밖에도 제대로 못 나가. 그냥 김치만 가지고 먹는 거지 뭐” 여든이 넘은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외부에서 반찬도 사드시기 어렵습니다. 좁은 단칸방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어르신은 하염없이 한숨만 쉬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밑반찬
“어르신, 어떤 도움이 제공된다면 삶이 좀 더 행복해질까요?” “내 나이가 여든이야, 큰 건 바라지도 않아. 그냥 밑반찬 몇 개만 있어도 얼마나 고마워..” 여든이 넘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주변에 도와줄 이웃도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불균형한 식사로 건강은 더욱 나빠지고 있습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의 한 끼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정기적인 밑반찬을 제공해드리면서 건강과 안부도 여쭤보면 장애인 분들의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재가 장애인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세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심각한 삶의 국면에서 좌절하지 않고 기존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재기할 수 있는 개인의 고유한 성질로, 어려운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이에 적응하는 능력 및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반찬이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재가장애인에게 반찬의 의미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소중한 나눔으로 재가 장애인 분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2. 05. 13 ~ 2022. 08. 13
- 사업기간2022. 08. 31 ~ 2023. 01.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밑반찬 4,500원×20명×21회1,890,000원
- 자원봉사자 간담회 45,700원×1회4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