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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영양 가득 삼계탕으로 시각장애인의 안녕을 기원해주세요!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6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4명)648,900
  • 참여기부 (3,512명)351,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우리 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편익과 행복증진을 위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인권이 살아 숨 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러분의 오늘은 안녕하신지요?

‘안녕(安寧)하다’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하다’란 의미로 우리는 평소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똑같은 인사말을 주고받습니다. 인사말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생한 삶을 반영합니다. 주거공간은 좁고, 냉방도 제대로 안 되는 곳에서 무사히 여름을 넘기는 것은 시각장애인에게 과제처럼 다가옵니다. 5월인 지금, 벌써부터 왜 이리 더운 걸까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2년 간 시각장애인의 신체활동은 위축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어 일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은 다가올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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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취약계층 삼계탕 및 보양음식 전달

시각장애인취약계층 삼계탕 및 보양음식 전달

에어컨은커녕 환기도 잘되지 않는 비좁고 습한 방에서 불볕더위를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에게 여름이란 계절은 단순한 ‘더위’, ‘폭염’, ‘혹서기’가 아닌 건강을 위협하는 ‘재해’가 되었습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려면 균형 잡히고 맛 좋은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보양식의 섭취 욕구는 있으나 시각장애인의 특성상 이동의 제약으로 삼계탕 외식을 하거나 혼자 스스로 삼계탕을 요리해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맹의 시각장애인의 경우 식품 조리나 식사 시 타인의 도움 없이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따라 끼니를 거를 때가 많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안녕할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해 드리고 싶습니다.

2022년 여름, 모두에게 찾아오는 계절이 누군가에겐 고난의 시기입니다

생활터전, 생계, 신체 및 정신의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취약함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에게 여름은 고난의 계절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쇠약해져 계신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하면 쉽게 이길 수 있는 질병이나 바이러스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습니다. 간신히 버티며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의 끝을 지나고 있는 2022년 여름, 역대급 더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복에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며 원기를 회복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적혀 있는 내용 중 하나가 삼계탕은 따뜻한 성질에 심신 보양을 하기 좋다.”라고 나와 있으며, 특히 삼계탕에 들어가는 찹쌀은 몸을 따뜻하게 해 여름철에 냉방병과 구토, 설사 등에 좋은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지쳐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응원을 담아 영양 가득한 보양식 ‘안녕(安寧) 삼계탕’을 선물해드리고자 합니다.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삼계탕구매 16,000원 x63명(서비스2개)1,000,000
목표 금액1,000,000

업체에서 8,000원 할인 및 2개 서비스로 주셔서 총 65명 지원하였습니다.